[Power Campaign] LG 시네마 3D 모니터로 판을 바꾸다!
HS Ad 기사입력 2011.08.22 01:33 조회 6352










글 ㅣ 서장훈 BS8팀 대리



단순히 눈에 띌 뿐만 아니라 LG 시네마 3D 노트북에 대한 인지도 제고부터 제품 판매에까지 현격한 공을 세운 이번 캠페인은 분명 성공캠페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상만사가 급변해도 계절은 거짓이 없다. 봄을 지나 푹푹 찌는 여름이 드디어 왔다. 무더위·열대야·진절머리 나는 모기들, 생각만 해도 벌써 인상을 찌푸리게 만드는 단어도 있지만, 바캉스·비키니의 그녀들, 시원한 ‘치맥’처럼 생각만 해도 머릿속까지 시원해지는 즐거움의 단어들도 있다. 필자는 이런 시원한 단어들 중 올 여름 가득한 볼거리로 기대되는 블록버스터 영화가 먼저 떠오른다. 물론 비키니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말이다.

이번 여름 극장가는 블록버스터 영화의 풍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나 이번시즌에 개봉할 대부분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은 3D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옷을 갈아입어 영화를 좀 더 극적으로 체험하게 만들어 준다. 얼마 전에 개봉한 <트랜스포머 3> 3D도 '눈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사치'라는 평가를 받으며 외화 기록으론 최단 기간 300만 관객을 넘지 않았는가. 블록버스터와 3D의 만남으로 머릿속 짜증까지 날려버릴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블록버스터에서의 3D뿐만 아니라, 3D TV·3D 게임·3D 휴대폰 등 돌아보면 어느새 우리는 3D 디바이스와 콘텐츠로 가득 찬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3D로 시청할 때만 해도 '세상이 정말 좋아졌구나'하고 놀랐지만, 이제는 3D 체험이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의 재미로 느껴지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내려진 미션은 'LG 시네마 3D 모니터를 흥하게 만들라!' 였다. 광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는출발선상에서 보니 필자가 지금까지 말했던 3D 환경의 변화는 오히려 새로운 어려움을 만들고 있었다.

작년 겨울, XNOTE 3D 제품 커뮤니케이션을 준비할 때 처음으로 맞닥뜨렸던 어려움이 이번에도 가장 먼저 찾아왔다. 이미 3D가 '특별한 것'이 아니게 되어 버린 지금, 단순한 표현의 3D로는 더 이상 소비자들에게는 'Wowness'가 없었다. 3D의 극적인 표현에 너무나 익숙해져버린 소비자들에게는 그 이상의 무엇이 필요했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3D'만을 띄워주는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바보 같은 짓을 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
 

답을 찾고프면 소비자를 보라, 그들은 늘 변할지니!

'제품을 보지 말라 특별함이 없을지니, 소비자를 보라 그들은 늘 변할지니....'
이런 마음가짐으로 제품과 경쟁구도에 고정되어 있던 우리의 시선을 코어 타깃들로 돌렸다. 역시! 답은 소비자를 바라보는 통찰력에 있었다.

 
 
 
Key Finding 1

'제품을 보지 말라 특별함이 없을지니, 소비자를 보라 그들은 늘 변할지니....'

3D TV·3D노트북·3D 프로젝터 등 수많은 3D 디바이스들이 존재하지만, 정작‘ 내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는 아직 많이 없다는 인식‘. 3D 모니터만 있으면 뭐해? 정작 내가 3D 모니터를 산다고 해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별로 없을 텐데...' 우리가 찾아낸 첫 번째 소비자 보틀넥(Bottleneck)이었다.
 
Key Finding 2

모니터만 3D면 뭐하나? 3D 데스크탑은 어떻게 하라고?

우리가 광고하려는 제품은 LG 시네마3D '모니터'였다. 모니터라는 제품이 소비자의 인식 속엔 데스크탑과 결합해야만 완전체가 되는 제품이다. 이러한 인식은 결국 시네마3D 모니터는 3D 데스크탑이 있어야만 3D가 구현되는 제품이라는 인식을 만들고 있었다.

우리가 찾아낸 이 같은 2가지 문제점. 이 문제점으로 고정된 소비자 인식의 변화는 다행히도 우리의 제품이 지니고 있는 특성으로 충분히 해결이 가능했다. '인식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제품, 광고인이 가장 사랑스러워 하는, 가능성이 있는 제품이 바로 우리의 3D 모니터였다. 그래서 우리는 인식의 해결과제 2가지를 제품의 성능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세웠고, 크리에이티브는 철저히 이러한 전략을 뼈대로 살을 부쳐 나가는 방식으로 논의됐다. 그리하여 드디어 대망의 커뮤니케이션 컨셉트가 나오게 된다. '클릭하라! 세상 모든 2D가 3D가 된다!'
 
 
프로모션
 

'클릭하라! 세상 모든 2D가 3D가 된다!'


클릭 한 번이면 추억이 3D로 되살아난다.

상상해보라.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찍었던 어느 소풍날의 사진, 나의 아이가 처음으로 걸음마를 떼던 순간을 찍었던 사진, 이러한 사진들이 클릭 한 번에 생생한 3D로 현실 속에 부활할 수 있다면?

LG 시네마 3D 모니터에선 가능하다. 이 얼마나 놀라운 경험인가? 내가 찍었던 추억들이 3D로 되살아나는 것, 생생하지 아니한가! 클릭 한 번이면 내 인생최고의 영화들을 3D로, 감동까지 3배가 된다. 누구나 자기만의 좋아지는 영화 리스트는 가지고 있게 마련이다. DVD를 사서 보관하며 계속해서 보게 되는 나만의 베스트 무비가 클릭 한 번에 3D로 눈앞에서 생생하게 재생될 수 있다면? LG 시네마3D 모니터에선 가능하다. 영화 <타이타닉>의 갑판 로맨스를, 자동차 안 에로스를 3D로 볼 수 있다는 것, 상상만 해도 흥분되지 아니한가!
 
클릭 한 번이면 내가 게임 속 주인공이 된다.

모니터와 게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 남자라면 만렙’이라는 말처럼 남자라면 게임에 몰입하며 날이 새는지도 모르고 동이 터오는 아침을 맞이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써든어택·카운터 스트라이크·스페셜포스와 같은 FPS게임을 클릭 한 번에 3D로 즐길 수 있다면? LG 시네마 3D 모니터에선 가능하다. 이 이야기를 만들었을 때 자기도 모르게 수많은 밤을 지새게 될 마초 게이머들이 눈에 선해져 우리를 즐겁게 했다. 그들의 만렙 근성은 우리가 들려줄 3D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 자신도 모르게 LG 시네마 3D 모니터 '구입' 버튼을 클릭하게 만들 것이란 상상에 어느 광고인이 행복해 하지 않을 것인가! '클릭하라! 세상 모든 2D가 3D가 된다!' 광고는 이렇게 탄생하게 됐다.
 

 
온라인
 
 
인지도에서 제품판매까지 시원하게 up!

이러한 컨셉트를 광고에서 적절히 표현하기 위해선 2D가 아닌 3D로 입체감을 살리는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이 작업을 위해 광고에 사용되어진, 트랜스포밍되는 로봇과 스타크래프트2 마린 캐릭터를 국내 최고의 3D 전문가들의 손으로 탄생시켰다. 밤낮없이 일정을 맞추기 위해 쉬지 않고 작업에 매진해준 3D 팀이 없었다면 이번 광고는 완성될 수 없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지면을 빌려 투혼을 불사른 그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표해본다).

위의 광고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두 번째 고정관념을 보다 확실히 변화시키기 위해 온라인 버전의 추가적인 광고가 제작됐다. 온라인 버전에선 광고가 끝나고 3명의 각기 다른 송중기 씨가 등장해 서로가 대화를 나누듯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한다. 3명의 모델이 설명을 하는 동안 모니터 옆의 데스크탑은 여러 모양으로 트랜스포밍되며 LG 시네마 3D 모니터 하나만 있으면 어떤 데스크탑에도 상관없이, 어떤 2D도 3D가 된다는 점을 소비자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인식의 변화를 넘어 LG 시네마 3D의 이슈화를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TV광고와 함께 '3D댄스 프로모션'을 실시한 것이다. 프로모션을 위해 세계 최고의 B-Boy 크루인 겜블러가 직접 3D댄스 안무를 짰다. 세계 최고라는 명성답게 현란한 3D댄스 버전들이 있었지만, 많은 소비자 참여를 위해서 비교적 쉬운 3D댄스가 선택됐다. 모니터 앞에서 3D댄스를 추는 인증샷을 올리는 방법부터 SNS를 통해 보고 싶은 3D 콘텐츠를 입력하는 방법 등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게 만들었는데, 그 결과 'Shall we 3D Dance?'가 탄생했다.

현재까지 1만 2천 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한 이 이벤트는 8월 11일 종료된다. 종료 전까지 매일매일 LG 시네마 3D 모니터가 1대씩 경품으로 주어지는 초대형 프로모션이니, 지금 글을 읽는 당신, 당장 참여해 LG 시네마3D 모니터를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단순한 3D의 Wowness의 전달이 아닌 소비자들로부터 찾아낸 문제요소들을 해결하는 데 목표를 두었던 이번 캠페인은, 모두가 똑같이 단지 3D적 입체표현만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광고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광고이다.

단순히 눈에 띌 뿐만 아니라 LG 시네마 3D 노트북에 대한 인지도 제고부터 제품의 판매까지 현격한 공을 세운 이번 캠페인은 여러모로 분명 성공 캠페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광고에 쓰인 카피처럼 'LG 시네마 3D로 3D의 판을 바꾼' 캠페인에 AE로 참여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행복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

기억하시라! 블록버스터의 생생함도, 액션게임의 긴박함도, 바캉스에서 찍은 여친의 비키니도, LG 시네마 3D 모니터라면 모두 생생한 3D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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