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월드와이드(대표 안건희, 이하 이노션)가 날씨와 증강현실(AR) 기술을 연동한 옥외광고를 선보였다고 지난 8월 30일(수) 밝혔다. 이노션은 8월부
터 일 유동 차량이 10만대가 넘는 강남역사거리에 위치한 몬테소리 빌딩 옥외 전광판에 자동차 용품 전문 기업인 불스원의 주요 제품 광고를 날씨 정보와
AR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옥외광고 기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노션은 기상청 및 서울시가 제공하는 날씨 정보에 따라 실시간으로 AR 콘텐츠를 생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옥외광고를 실현했다. 몬테소리 전광판은 기상청으로부터 30분 내로 날씨 정보를 받는다. 비가 오는 날은 강남역사거리의 실시간 도로
상황을 보여주는 전광판 상에서도 비가 내리게 되며 불스원의 제품인 레인OK 하이브리드 와이퍼가 화면을 닦는 장면이 연출된다.
9월에는 대기 환경 정보를 연동한 AR광고도 선보일 계획이며, 불스원 제품 라인업 특성에 적합한 증강현실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