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22일 과 23일에 걸쳐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 에는 국내외 10만여 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모여 장사진을 이뤘다. 2006년 시작해 올해 27회째를 맞은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누적 관객 수 86만여 명으로, 매년 정상급 한류 스타들이 무대를 꾸미고 다양한 이벤트 가 함께 펼쳐지는 한류 문화행사이다. 1일 차 공연 <K-POP 콘서트>에서는 방탄소년단, 김범수, 선미, B1A4, BTOB, 블랙핑크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 대를 선보였다. 23일 열린 <K-WAVE 콘서트>에서는 이문세, EXO, 트와이 스, 다비치가 무대에 올라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틀간 총 10만여 명의 관객이 모인 이번 콘서트는 좋은 좌석을 확보하기 위해 공연 일주일 전부터 밤을 새우 며 대기하는 팬들이 있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