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On]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열리는 첫 KPGA 메이저 대회!
2011.07.04 02:10 SK마케팅앤컴퍼니, 조회수:7529











박종윤 플래너(BX사업팀)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한 최고의 골프대회

대한민국 대표골퍼 최경주, 최연소 美PGA 멤버 김비오, 2010년 일본프로골프투어 상금왕 김경태, SKT OPEN 디펜딩 챔피언 배상문, SK소속 꽃미남 골퍼 홍순상까지… 골퍼라면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그들이 상반기 KPGA 최대규모 대회인 SK텔레콤 오픈에 참가하기 위해 아름다운 섬 제주의 최고 명문 골프장, SK핀크스 골프클럽에 모였다.

 
# Episode 1. 환상의 섬 제주에서 새롭게 태어난 SK telecom OPEN 2011

올해로 15회를 맞는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가 2011년부터 대회장소를 제주도 SK핀크스 골프클럽으로 옮겨 진행되게 되었다. 새롭게 태어나는 SK telecom OPEN 2011 골프대회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골프장에서 최고의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선보일 수 있게 노력했다. 대회 준비부터 제주도에 부합하는 컨셉을 기본으로 한 이색적인 장치물과 코스 세팅으로 최고의 선수들을 맞기 위한 세심한 준비를 완성했다.  
 




 
# Episode 2. 최경주프로의 The Player’s Championship 우승

제 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며 전 세계 단일대회로 가장 많은 상금규모를 자랑하는 ‘The Player’s Championship’ 대회에서 SK텔레콤 소속 선수인 최경주프로가 우승했다. SK telecom OPEN 2011 골프대회는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프로의 참가로 인해 전국의 골프 팬과 미디어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1라운드부터 수많은 갤러리들이 대회 장소인 SK핀크스 골프클럽을 찾아 성공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최경주프로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1라운드를 5언더파 공동 2위로 시작하며 세계 최고의 기량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운집했던 The Player’s Championship우승 직후, 제주도 입국 기자회견 모습
 
 
# Episode 3. 제주도민과 함께 하는 SK telecom OPEN 2011

국내 4대 메이저대회로 한국프로골프 시장의 발전에 기여해온 SK telecom OPEN 2011은 장소가 제주도로 변경되면서 그 규모와 대회의 컨텐츠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제주도내 단일 스포츠행사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제주지역 발전과 제주도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한 것이다.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상품과 참여 프로그램 중 하이라이트는 최경주프로와 함께 하는 필드 레슨 프로그램이었다. 최경주프로는 The Player’s Championship의 우승으로 대회참가 중에 수 많은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음에도 골프 팬들과 함께 하는 레슨 프로그램에 가장 큰 애착을 보였다. 당초 1시간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을 3시간 이상 진행하며 제주지역 골프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 Episode 4. 변덕스러운 제주날씨와 함께 종료된 SK telecom OPEN 2011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되던 대회가 4라운드 갑자기 찾아온 짙은 안개로 수 차례 티오프 시간이 변경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부터 가장 우려했던 변덕스러운 제주도의 기상상태가 대회 최종라운드에 찾아온 것이었다. 좋지 않은 기상상태에도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메이저대회의 우승자를 보기 위해 수많은 골프 팬들이 아침 일찍부터 대회장을 찾았지만 결국 최종라운드는 취소되었고 3라운드까지 14언더파로 1위를 지키고 있던 호주의 커트 반스(Kurt Barnes)선수의 우승으로 SK telecom OPEN 2011 골프대회가 마무리 됐다.
 
수도권에서 제주도로 장소를 옮기며 대회 전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스타 플레이어의 참가, 지역 밀착형 기획 및 홍보 등으로 수많은 갤러리를 끌어들이며 성공적으로 치러진 SK telecom OPEN 2011. 2012년에는 얄궂은 제주날씨가 제대로 도와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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