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ken Arrow] 스마트한 에피소드~ 하나SK카드의 스마트폰 전용카드 '터치'편 뒷이야기
2011.08.31 05:51 SK마케팅앤컴퍼니, 조회수:7885














성윤희 플래너
(Comm.Planning3팀)



‘터치’로 카드 결제도 스마트하게

지갑 속에 신용카드 2~3개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런 사람들에게 ‘모바일카드 하나 장만하시죠’란 메시지는 ‘카드 하나 더 장만하시죠’라는 메시지와 다를 바 없다. 이러한 소비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생각을 발전시킨 하나SK카드의 모바일카드 ‘터치(Touch)’ 캠페인은 ‘모바일카드’를 ‘스마트폰 전용카드’라 명명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단순히 플라스틱 카드와 비슷한 혜택을 가진 ‘또 하나의 카드’가 아닌, 스마트폰을 쓰는 유저라면 하나 갖고 있어야 하는 카드로 포지셔닝하고자 한 것이다. “모바일카드 ‘터치’? 에이~ 이건 아니죠, 스마트폰 전용카드 ‘터치’!”
 
이번 광고는 기존의 플라스틱 카드가 줄 수 없는 스마트폰 전용카드만의 혜택을 담고자 했다. 첫째는 ‘스마트폰에서 스마트폰 전용카드로 결제할 경우의 편리함’이고, 둘째는 스마트폰 환경에서 구현되는 ‘카드생활 관리 앱’의 편리함이었다. 현재 on-air 되고 있는 광고는 전자인 <스마트폰 결제>편이다. 광고의 타깃은 스마트폰을 쓰고 있으나, 스마트폰 상에서의 쇼핑과 카드 결제에 있어서만은 스마트하지 못한 사람들. 이들에게 결제 과정이 복잡한 플라스틱 카드와는 달리 비밀번호만 누르면 쉽게 결제되는 하나SK카드 ‘터치’로 카드 결제도 스마트하게 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절묘하면서도 아슬아슬한 터치
 
<카드생활 지킴이앱> 편은 스마트폰 전용카드 ‘터치’의 편리함으로 여기저기서 카드 결제를 하다가 아내에게 혼이 나는 남자의 모습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카드생활 지킴이’ 앱을 사용해 카드 생활을 스마트하게 관리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특히 제품 이름 ‘터치’에서 카드리더기에 카드를 갖다 대는 ‘터치’, 그리고 남편의 뺨을 치는 ‘터치’까지 연결된 절묘하면서도 아슬아슬 유쾌한 크리에이티브였다.  
 

 

 
그러나 자칫하면 신용카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다닌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터치’에 전이될 수도 있다는 우려와 TVCF On-air 시점까지 하나SK카드 앱에 ‘카드생활 지킴이’ 기능을 추가하기가 만만치 않은 일정임을 고려하여 <스마트폰 결제>편만을 제작하기로 결정되었다.
 
<카드생활 지킴이앱>편이 함께 On-air에 되었더라면 스마트폰 전용카드 ‘터치’의 혜택이 좀 더 다양하게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있다. 그러나 지금의 <스마트폰 결제>편이 타깃 인사이트의 발견과 컨셉 전달력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그 아쉬움을 달래보려 한다. 이 광고를 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전용카드 ‘터치’의 매력을 발견하고 이용하게 된다면 사실, 조금도 아쉽지 않을 것이다.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