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건강한 재료에 새로움과 믿음을 더한 파리바게뜨의 따끈따끈 맛있는 인터뷰
2011.09.02 11:56 SK마케팅앤컴퍼니, 조회수:9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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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마케팅본부 광고팀 장인섭 과장-
 
‘건강한 먹거리가 사람을 만들고, 생활을 높이고, 세상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기업철학을 갖고 있는 SPC. ‘자연에서 사람에게’ 슬로건으로 진행된 기업PR캠페인에 이어 파리바게뜨의 맛있는 광고까지 SK마케팅앤컴퍼니와 함께하는 ㈜파리크라상 마케팅본부 장인섭 과장을 만나보았다.
 
 
Q1. 올 초 SK마케팅앤컴퍼니와 처음으로 손발을 맞추어 SPC 기업PR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SPC의 기업 철학을 담은 기업PR 캠페인에 대해 말씀 부탁 드립니다.

: SPC는 2008년 9월부터 우리밀 자급율을 높이기 위한 사명감으로 우리밀사랑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진정성’을 바탕에 둔 ‘SPC=친환경 먹거리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2011년부터 SK마케팅앤컴퍼니와 ‘자연에서 사람에게’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기업PR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Q2. 자연이 주는 건강함과 행복을 자연다큐멘터리 못지 않은 영상미로 표현한 ‘자연에서 사람에게’ 기업PR 캠페인의 기획 배경은 무엇인가요?

: 많은 기업들이 이미 친환경 먹거리를 화두로 내세운 환경에서 SPC만의 차별화되고 중장기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켐페인이 필요했습니다. ‘Green, Great, Global SPC’라는 SPC의 미래상을 보다 자연스럽고 설득적으로 담아내어야 하고 기존에 진행하던 ‘우리밀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SPC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식문화를 선보이고 건강한 원재료로 믿음과 신뢰를 받았던 만큼 ‘자연에서 사람에게’ 캠페인은 이 모든 needs를 정확히 반영한 캠페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Q3. 광고 촬영시 특별히 기억에 남거나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는?

: 로케이션 촬영지인 호주가 갑작스런 이상기후변화로 호우와 대규모 홍수까지 발생한 상황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촬영 지역은 큰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오락가락하는 날씨로 날이 개길 기다렸다가 해가 비치면 전 스탭이 뛰어다니며 촬영을 해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촬영을 다 마치고 복귀하던 길에 맞닥뜨린 장관에 불법유턴까지 감행하며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추가 촬영을 했는데 오락가락하던 날씨로 화면의 색감이 일정치가 않아 아쉽게도 그 장면을 활용하지 못했던 게 많이 아쉬웠어요.

      호주 로케이션에서의 장인섭과장
 

Q4. 귀여운 캐니멀 캐릭터들이 등장해 케이크를 만드는 광고가 최근 온에어 되었는데요 ‘캐니멀케이크’편의 캠페인 전략은 무엇인지요?

: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여러 캐릭터 케이크 중 특히 캐니멀은 단순히 제품 디자인에만 캐릭터를 적용하는 것을 넘어 캐니멀 캐릭터와 파리바게뜨 이미지를 연계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개발해 중?단기적으로 이슈를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광고에 사용된 영상도 캐니멀 제작사 측에서 제작한 영상으로 활용한 만큼 양사간의 전략적 협업이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Q5. 마지막으로 현재 파리바게뜨의 주요 관심사는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 파리바게뜨는 고객과의 접점이 되는 매장이 마케팅의 최전선이자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입니다. 따라서 매장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는 마케팅 툴과 기법에 대해 고민중인데 앞으로 파리바게뜨가 어떠한 획기적인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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