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라이트, 유기농을 넘어 원시림을 말하다
2011.11.07 11:10 , 조회수:10662


뉴트리라이트, 유기농을 넘어 원시림을 말하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뉴트리라이트, 생태학을 말한다
 
 
 



광고처럼 사회적 분위기를 빠르게 반영하는 매체도 드물다. ‘친환경’, ‘유기농’, ‘그린’ 등 환경과 자연에 대한 내용이 광고의 주된 테마를 이루고 있다. 이는 환경파괴로 인해 이상기후가 일상화되고, 원전사고 등으로 인해 환경과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과 환경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식재료는 물론 가전제품까지도 친환경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요즘, 77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뉴트리라이트의 새로운 광고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이제 첫 이미지만 봐도 뉴트리라이트 광고라고 인식을 할 정도로, 뉴트리라이트만의 독특한 표현기법은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 똑같은 나무를 등장시켜도 뉴트리라이트만의 나무가 되는 것이 그 이유다. 그리고 단순히 보여지는 기법뿐만이 아니라 광고에서 다루는 소재도 여느 건강기능식품의 것과는 다르다. 효능·효과를 말하기 이전에, 1934년부터 지켜온 철학과 그들만의 노하우를 이야기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뉴트리라이트 농장투어에서 영감을 얻다



뉴트리라이트의 새로운 광고에서 ‘생태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뉴트리라이트는 원료식물이 최적의 자연에서 자라도록 농장 자체를 생태계로 이루어지도록 자연의 식물과 동물, 심지어 잡초와 해충까지 살아있는 원시림을 농장의 일부로 구성되도록 설계했다. 이는 인위적인 것을 최소화하여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자란 원료식물에서 좋은 영양소가 만들어진다는 뉴트리라이트의 77년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생태계 순환구조를 가지고 있는 뉴트리라이트 농장을 소재로 광고를 만들게 된 것은 광고회사 기획·
제작팀이 실제로 브라질에 있는 뉴트리라이트 농장을 방문하여 받은 영감에서 시작됐다. 단순히 광활한 농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자연의 생태순환구조를 지키기 위해 편하게 원료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고사하고 철학을 지키면서 원시림까지 남겨놓는 모습 인상적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농장모습을 꼼꼼히 살피고, 촬영과 스케치 등을 통해 쌓은 자료를 바탕으로 탄생한 광고가 바로 이번에 선보이는 <생태학자>편인 것이다.


실제 농장을 살펴보고, 뉴트리라이트의 철학과 노하우 등을 인터뷰하면서 쌓아온 뉴트리라이트 브랜드 캠페인은 기획, 제작, 감독 및 스태프 등 캠페인을 제작하는 20여명의 구성원들이 3년 전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로 동일한 구성원을 유지하고 있다. 어느 광고보다도 브랜드에 이해도가 높아야 철학과 노하우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뉴트리라이트 직원 못지않은 지식을 자랑하고 있어 제 2의 뉴트리라이트 직원으로 대접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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