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컨슈머의 등장
2010.10.25 11:32 , 조회수:2607






 
111일 창립5주년을 맞는 종합광고회사 ㈜애드리치(대표: 정만석 )는 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식정보를 공유하려는 목적으로 매년 창립일마다 해외의 유수한 마케팅 서적을 번역발간하고 있는데, 마케터의 일(2006), 강한원칙 강한마케팅(2007), 인사이트 마케팅(2008), 거대시장 시니어의 탄생(2009)에 이어 다섯번째로, ‘소셜 컨슈머의 등장을 발간하였다




 

책 소개


사람은 소비라는 행위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는 그 같은 소비의 집적을 통해 양상을 드러낸다.
우리는 ‘통합’이라는 체제와 ‘인터넷’이라는 기술의 융합으로 타인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되었다. 따라서 인류가 최근에 겪은 금융위기와 지진, 이상기온 같은 환경문제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 이야기가 되고 있으며 그것은 개인의 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행해지는 소비 또한 개인의 만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 사회, 세계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그 같은 ‘연결’의 인식하에 행해지는 소비는 곧 ‘사회적 소비’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업은 사회적 소비가 진행되는 앞으로의 시장에서 어떤 비즈니스의 기회와 또한 그 시장에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인가

그에 대해 이 책은 세계적 광고회사인 덴츠의 소비자연구센터와 소셜플래닝국의 오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측면, 정보화 사회 측면, 환경 측면을 통해 미래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힌트를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2015년을 기준으로 설정하여 그 때의 소비주역이 되는 현재의 10대들, 젊음을 유지하는 액티브 시니어들, 저출산으로 변화하는 새로운 가족집단의 소비행태와 아울러 정보화 사회의 잠재시장, 새로운 커뮤니티의 양상, 그리고 친환경 사회시스템으로의 전환 등을 통해 앞으로의 소비시장 트렌드와 비즈니스 패러다임에 대해 제시하면서 연결의 공감선을 이어가는 인류의 풍요로운 미래상을 그리고 있다

-
추천의 글 중 : 한상필 (한국광고학회 회장 /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부 교수)



저자 소개

카미조 노리오(上條典夫)

와세다대학 졸업후 덴츠 입사
덴츠의 신문국, 라디오TV국을 거쳐 1987년 덴츠총연의 설립과 동시에 이동. 주로 지역개발, 리조트개발 등의 프로젝트를 담당하였으나 유행문화분석,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연구도 추진. 2001년 소비자연구센터 국장으로 취임하여 일본사회의 소비분석/트렌드분석을 중심으로 활동. 2008년 소셜 플래닝을 설립하여 현재 덴츠 소셜 플래닝 국장. 홋카이도대학 비상근강사, 일본올림픽위원회사업홍보전문문위원.

 

 

저서 EC통합과 뉴 유럽(공저, 이와나미서점), 스포츠경제효과로 재기한 나라 (코단샤), 현대소비의 뉴트렌드 (선전회의), 인구감소사회 (마루젠), 산소를 구매하도록 만드는 법(공저, 다이아몬드사) 등 다수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