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들을 성공으로 이끈 마케팅의 실전 전략에 대해 담은 책이다. 그들은 몇 개의 성공적인 회사와 연 수입 수백만 달러를 버는 성공한 기업가이다. 고객과 돈 그리고 성공을 끌어당기는 마케팅 전략, 바로 이들이 창안하고 직접 활용하여 엄청난 성공을 만들어 낸 중력 마케팅의 비밀을 말한다.
중력 마케팅은 고객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유도하는 마케팅 기술, 차별화 전략, 그리고 확고한 커뮤니케이션과 매니지먼트 전략의 연합된 힘으로서, 그 뿌리를 전통적인 고객관리법인 직접 마케팅에 둔다. 평범함을 거부하고 주위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 즉 ‘파격’이라는 개념을 그 중심에 둔다. 즉 이 책은 기존의 잘못된 마케팅의 실체를 폭로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막강한 마케팅 시스템인 중력 마케팅을 제안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의 뒷부분에는 저자들이 자신의 사업을 하면서 직접 활용한 36가지 테크닉이 수록되어 있다. 몇 해 전 대학 친구였던 지미 비와 트래비스 밀러는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들의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그 당시 그들이 가지고 있던 무기는 2백 달러에 불과한 돈과, 몇몇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을 만들었던 그 전 직장에서의 경험뿐이었다. 그리고 둘의 결혼은 각각 몇 주, 몇 개월 앞으로 다가와 있었다. 막다른 길에서 그들은 절박한 심정으로 생존을 위한 마케팅을 곧바로 시작해야 할 입장이었다.
지금 그들은 몇 개의 성공적인 회사와 연 수입 수백만 달러를 버는 성공한 기업가가 되었다. 그리고 자신들의 삶과 비즈니스를 재미있고, 단순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그것을 맘껏 즐기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이들의 성공담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 물론 간간히 그들의 개성 넘치고 재미있는 경험담을 보는 것도 즐겁지만, 여기서 독자들에게 알려주려는 것은 바로 이들을 성공으로 이끈 마케팅의 실전 전략이다. 마치 중력의 힘처럼 고객과 돈 그리고 성공을 끌어당기는 마케팅 전략, 바로 이들이 창안하고 직접 활용하여 엄청난 성공을 만들어 낸 중력 마케팅의 비밀을 밝혀준다.
1. 중력 마케팅은 무엇인가?
모든 물체는 다른 물체를 자연스럽게 끌어당기는 고유한 힘, 즉 중력이 있다는 원리에 중력 마케팅은 그 기반을 두고 있다. 그 원리에 따라 유추해 보면 크고 작은 비즈니스에는 모두 고객을 끌어당기는 자연의 힘이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힘의 잠재력은 몇 가지 요소 즉 회사의 위치, 외부 광고물, 최근의 마케팅 및 광고 활동, 그리고 구전 마케팅 등에 의해 좌우된다. 일단 이 힘들이 커지면 추진력을 얻고 많은 돈을 낭비하지 않고도 고객을 손쉽게 끌어당길 수 있는 것이다. 이 자연스럽게 고객을 끌어당기는 힘을 키우고 활용하는 노하우가 바로 중력 마케팅의 기본 전략이다.
중력 마케팅은 그 뿌리를 전통적인 고객관리법인 직접 마케팅에 두고 있다. 그리고 평범함을 거부하고 주위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 즉 ‘파격’이라는 개념을 그 중심에 둔다. 고객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유도하는 마케팅 기술, 차별화 전략, 그리고 확고한 커뮤니케이션과 매니지먼트 전략의 연합된 힘이 바로 중력 마케팅이다.
2. 중력 마케팅은 기존의 마케팅 이론을 거부한다
최근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얀켈로비치Yankelovich의 조사에 따르면 무려 33%의 소비자들이 “만약 광고나 기업의 마케팅이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다면 지금보다 조금 더 불편하고 낮은 수준의 삶을 살아도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렇게 소비자들은 지긋지긋해 하고 있지만 마케팅 및 광고 전문가들은 그것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변화하는 마케팅에 대해 이 책의 저자들인 지미와 트래비스, 그리고 조엘 바우어는 새롭고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다. 기존의 잘못된 마케팅의 실체를 폭로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막강한 마케팅 시스템인 중력 마케팅을 제안한다.
[전통적인 마케팅의 다섯 가지 유명한 거짓말들]
- “애송이, 너는 경험이 더 필요해”(성공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거짓말)
중력 마케팅에서는 얌전히 줄을 지어 차례를 기다리는 평범함을 거부한다. 그리고 훌쩍 줄을 뛰어넘어 멋지게 한 방을 터트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 “성공하고 싶다면, 뼈 빠지게 일해야만 해”(고된 일만이 성공을 보장한다는 거짓말)
이것이 바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균적인 결과와 삶, 그리고 적당한 급여에 만족하며 자신의 정당한 몫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이유다. 보통 사람들이 하는 것을 따라 해서는 안 된다. 평범을 거부하는 곳에 중력 마케팅이 있다.
- “이름과 브랜드를 널리 알려야 해”(브랜드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돈을 써야 한다는 거짓말)
만약 엄청난 예산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돈으로 이미지를 구축하거나 ,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거나, 브랜드 자산을 사서는 안 된다. 그런 일은 자신의 브랜드를 위해 수천만 달러의 돈을 쌓아두고 있는 코카콜라 같은 회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중력 마케팅은 확실한 고객을 찾아 그들에게만 집중한다.
-“광고는 비싸다”(돈을 펑펑 물 쓰듯이 쓰는 대기업이나 광고를 할 수 있다는 거짓말)
효과를 측정할 수 없는 광고는 비싸다. 하지만 사용한 돈 이상을 거두고 있다는 것을 정확히 알 수 있다면 그 광고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다. 중력 마케팅은 비용으로 생각되는 모든 광고와 마케팅을 거부한다. 오직 투자의 개념으로 확실한 회수가 보장되는 광고와 마케팅만을 끌어안는다. 즉, 광고가 확실하게 먹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먹히지 않아 손을 뗄 시기도 마찬가지다).
-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좋은 상품, 좋은 서비스, 그리고 저렴한 가격이다”
(완벽한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최저 가격을 실현하기 전에는 사업을 시작해서는 안 된다는 거짓말)
마케팅에서의 성공은 먼저 그 상품을 원하는 고객을 찾아내고, 그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이 완벽한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대단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것이다. 중력 마케팅은 먼저 고객들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이고, 그들의 마음속에 확고하게 자리 잡아 시장에서의 경쟁을 없애준다.
3. 중소 규모의 비즈니스 오너를 위한 가장 실천적인 마케팅 제안
중소기업은 어렵다. 특히 불경기가 닥쳤을 때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 곳이 바로 소규모 비즈니스들이다. 제한된 자금력과 정보력, 그리고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적용할 마케팅 능력의 부족이다.
중력 마케팅은 이들을 돕기 위해 태어났다. 저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창안하고, 실전에 적용해서 성공을 거둔 마케팅 전략을 독자들과 나누려고 한다. 학교에서 배운 기존의 고리타분한 마케팅 이론이 아닌, 자신들이 직접 비즈니스를 하면서 체득한 살아있는 마케팅 법칙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 자신들이 얻은 성공과 자유를 많은 비즈니스 오너들이 함께 누리기를 원한다.
이 책의 뒷부분에는 저자들이 자신의 사업을 하면서 직접 활용한 36가지 테크닉이 소개되어 있다. 인적 마케팅 전략에서 방송매체 마케팅 전략까지 그 효과가 실증된 다양한 마케팅 전략들을 자신들의 경험담과 함께 재미있게 들려준다. 결코 교과서나 다른 책에서는 찾을 수 없는, 바로 적용이 가능한 마케팅 전략들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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