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광고-수학에 대한 명쾌한 개념 전달
1999.12.18 11:26 , 조회수:4907

재능교육 - 수학은 계산훈련이 아니다.


현재 학습지 시장은 약 2조원의 규모로 공교육비의 6.9%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초등학생 시장은 대교 눈높이교육,재능교육,구몬학습 등의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교육뷰가 제 7차 교육과정에서 수학은 수와 연산,도형,측정,확률과 통계,문자와 식, 규칙성과 함수 등 6개 영역의 구성으로 개념을 정리하였고, 영역별로 각 학년에 맞춘 교과과정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학습지의 경쟁을 광고에서 더욱 치열하게 보여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재능교육이 유인촌씨를 모델로 하는 새로운 수학의 개념을 전다라흔 광고를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수학을 구성하는 6개 영역 중 하나만 빠져도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내용를 톱니바퀴를 이용해서 아주 쉽고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수학은 계산훈련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유인촌씨의 설득력있는 목소리로 표현하는 것은 내용을 명쾌하게 전달하는 데 적절하다는 평가이다.
 

재능교육의 이번 TV-CF는 경쟁사인 대교가 김국진,김용만등의 개그맨을 모델로 하고, 구몬학습이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연기자들의 코믹스러운 상황을 표현한데 반해서 수학의 구성과 그 개념을 논리적으로 명쾌하게 전달한다는 데서 또 다른 차이가 느껴진다.
 

자녀의 학습지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학습지 회사의 친밀감이나, 이미지가 아니라 제대로 수학을 이해하고 개념을 잡아주는 학습지라는 논리적인 접근이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들에게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지 자뭇 궁금하다.
 

* 자료제공:제일기획 홍보팀 김형근 대리 ( ☎ 3780 -2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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