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신기한 한글나라」'아이'편
2001.04.08 06:04 , 조회수:8204
아이가 쓴 문구, 광고에 그대로 활용...

아이들의 멘트를 그대로 광고메시지로 활용, 주목받는 CF가 있다. 주인공은 한솔교육 ''신기한 한글나라''CF-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꾸미지않은 실제 출현으로 소비자의 주목을 받는 것은 물론 신뢰감도 높이고


한솔교육 ''신기한 한글나라''CF를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실제 신기한 한글나라 회원인 30개월된 박서정어린이가 등장, 혼자서 재미있게 책을 읽기 시작한다 "봄에 피는 하얀 목련은~"하고 책에 나온 대로 읽더니 잠시 생각하고나서 "음, 팝콘."이라며 하얀목련을 읽고 머리속에 연상된 것을 말한다.
 

계속 책을 읽다가 이번에는 "가시가 있는 선인장은~"이 나오자, "음, 아빠수염."이라며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한다. 이어 ''한글 터지면 생각이 터집니다, 두 살부터 신기한 한글나라." 라는 메시지가 이어지며 광고는 끝이난다.
 

한글을 떼야만 생각이 트이고 상상력이 발휘될 수 있음을 알리며 한글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는 광고이다. 실제 신기한 한글나라 수업 중에 한 아이에게서 나온 "하얀 목련에서 팝콘"을 연상하고, "선인장에서 아빠수염"을 얘기한, 꾸미지않은 아이들의 순진무구한 문구를 광고에 그대로 활용함으로써 보다 기발하고 임펙트있게 느껴지는 광고이기도 하다.
 

''신기한~''시리즈는 무엇보다,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재현해낸 ''데몬스트레이션'' 기법을 계속 활용, 한솔교육의 이미지를 일관성있게 이끌어감은 물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는 광고이다.
 

이번 신기한 한글나라CF를 담당했던 대홍기획(대표;김광호) 전재국차장은 기획의도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한글교육을 단순히 ''글을 읽을 수 있게 하는 것''으로만 생각하는 엄마들에게 아이가 한글을 깨치게 되면 아이의 사고 능력 즉, 창의력, 상상력이 확장된다는 사실을 실제 한글나라로 글을 깨친 아이들의 창의적 상상력의 행위에서 찾아 실증함으로써 목표 소비자들에게 한글교육이 모든 교육에 기초임을 설득하는 전략을 기획하게 되었다."

<자료제공> 대홍기획 홍보팀 서양희 ( Tel. 3671-6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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