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기본전제는 피부' - 챠빌 장서희 편
2002.12.03 02:55 , 조회수:5155
<광고주 : 이젠텍, 광고회사 : 인터콤>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기본전제는 피부''

여성의 아름다움에 가장 중요한 전제는 무엇인가. 이러한 물음에 요즘의 여성들은 한결같이 ''피부''라 답한다. 두터운 메이크업으로 피부를 감추던 이전과 달리, 요즘의 여성들은 내츄럴한 분위기의 화장을 선호한다. 한 듯 안한 듯한 화장, 좋은 피부에서 괜찮은 화장발이 나온다는 메이크업 트렌드의 변화, 이로인해 여성들의 피부관심도가 높아졌다. 그리고, 여성들의 피부내공을 쌓기 위한 노력은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의 구입과 피부관리에 모아지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 여성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화장품 관리. 아무리 고가의 화장품일지라도, 그 관리에 따라 효과에 차이를 보인다. 보통 화장품 유효기간은 개봉 후 1년, 개봉 후에는 화장품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다. 이는 개봉 후 세균오염과, 화장품 변질에 따른 우려에 의한 것으로, 전문가들에 의하면, 화장품을 위한 적정온도가 제공되는 공간에서 화장품을 관리하는 것이 화장품 최적의 효과를 장시간 지속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 한다.



최근 들어, 화장품 유효기간과 효과적 화장품 활용법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소수의 여성들이 화장품을 냉장고에 보관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이러한 방법도 화장품 관리의 임시방편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러한 여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화장품 냉장고이다. 고가 화장품의 제기능을 최적화 시켜주며, 세균오염과 변질을 예방하는 화장품 냉장고는 여성의 피부에 대한 절대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요즘, 여성에게 적절한 제품이 될 수 있다.우리는 우리의 제품인 화장품 냉장고 ''챠빌''을 광고하는데 앞서, 여성들의 화장품냉장고에 대한 인식정도를 살펴봤다. 조사결과, 여성들의 화장품냉장고에 대한 최초상기도는 낮은 편이었으나, 화장품 냉장고에 대한 설명을 들은 이후, 그들은 화장품 냉장고의 제품 카테고리에 큰 관심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광고 POINT

''너 아니? 온도화장''우리는 화장품냉장고 ''챠빌''의 런칭광고는, 화장품냉장고라는 제품 카테고리를 먼저 여성들에게 인식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우리의 타겟이 여성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너 아니?''라는 화두와 무언가에 호기심을 갖는 모델의 ONE VISUAL을 부각시킴으로 화장품 냉장고에 대한 여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려 했다. 또한, 화장품의 제기능을 최적화시켜주며, 여성의 ''잘된 화장''을 돕는 화장품 냉장고의 본질적 기능 ''맞춤 온도''라는 부분을 부각시키기 위해, ''온도화장, 화장품 냉장고 챠빌''이라는 부분을 전면에 내세웠다. 기존에 출시된 화장품 냉장고들이 단순한 냉장의 기능을 지닌 데 반해, 챠빌은 12도와 7도라는 화장품의 맞춤온도에 따른 세분화된 보관기능을 지닌 제품이다. 이러한 맞춤 온도 시스템은 세분화된 기능성 화장품의 제기능을 최대로 살려주며, 화장품 고유성분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줌으로, 피부에 청량감과 함께 최적화된 화장품 기능을 제공한다. 우리는 이러한 제품의 강점을 강조하기 위해, 여성의 화장과 온도라는 점을 밀접하게 연관시켰다.

촬영후기

요즘, 인기드라마 MBC-TV 인어아가씨에서 은아리영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장서희씨는 8년만의 CF 나들이라는 점에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촬영장은 장서희씨의 TV-CF촬영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나온 방송사 및 언론사 스텝들로 분주했다. 8년 만에 TV-CF에 얼굴을 내민 장서희씨는 촬영 내내 상기된 표정으로, 여자모델이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화장품과 냉장고 CF를 한번에 하는 것이라며 웃음을 지으며 촬영에 임했다. 제품력을 지닌 회사의 런칭제품광고라는 사명에, 감독 또한 장서희씨의 작은 움직임에도 관심을 보였고, 그의 그러한 몰입은 장시간의 촬영을 이끌었다. 은은한 뮤즈의 음악에 맞춰 한가지 비쥬얼로 움직이는 씬을 찍으면서도 모델 장서희씨는 지침의 기색도 보이지 않고 감독의 요구에 부응해 주었고, 그러한 그녀의 모습에 모두 흡족한 듯 만족을 나타내었다. 아침 일찍 시작된 촬영은 결국, 모델과 감독의 합일된 몰입에 따라, 14시간이 지난, 자정이 되어서야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후에, 촬영된 필름을 본 장서희씨는 너무 예쁘게 나왔다며, 고생한 보람이 있다는 듯 만족을 나타내었고, 감독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광고를 본 광고주 또한 장서희씨의 아름다움에 ''챠빌''이 가려진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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