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스터 빈' 맞아?? - 메가패스 네스팟
2003.03.03 04:35 , 조회수:3151


<광고주 : KT, 광고회사 : 제일기획>

진짜 ''미스터 빈'' 맞아??
KT 메가패스 네스팟 ''미스터 빈''시리즈, 무선인터넷 네스팟 몰라서 겪는 해프닝 총3편으로 제작네스팟 모르는 미스터 빈, 랜선 찾아 좌충우돌하며 고생하는 모습 코믹하게 담아 미스터빈 닮은 모델 찾기 위해 해외 에이전시 다 동원이미테이션 모델 허니문 도중 촬영좌충우돌, 밉지않은 어리버리 사고뭉치 ''미스터 빈''이 최근 국내 광고계에 나타났다. 그것도 TV조차 제대로 켤 줄 모를 것 같은 미스터 빈이 최첨단 기술의 선봉에 서 있는 무선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광고 모델로 등장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스터 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은 KT 메가패스 네스팟 ''미스터 빈'' 시리즈. 이번 광고에서는 초고속 무선 인터넷 네스팟을 모름으로써 겪게 되는 해프닝을 보여 주고 그 해결책이 네스팟임을 총 3편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 1탄집에 데스크 탑 컴퓨터가 2대가 있으면 뭐해? 인터넷도 둘이어야지!!2대의 컴퓨터에서 돌아가며 인터넷을 해 보겠다고 짧은 랜선을 억지로 잡아 당겨 보던 미스터 빈. 불안하게만 느껴지는데... 끙끙대는 미스터 빈의 모습에 불길한 예감이 번뜩 드는 순간 벽과 바닥에 얽혀 있던 랜선의 숨겨져 있던 부분들이 모두 위로 드러나며 집이 우지끈! 산산조각 난다.

# 2탄집에 노트북이 있으면 뭐해? 인터넷도 무선이어야지!!노트북으로 집안에서 돌아다니며 인터넷을 하고 싶은 미스터 빈.이번엔 노트북에 랜선을 꽂은 채 온 집안을 들고 돌아다니는데... 우왕좌왕 이리저리 끌고 다니던 미스터 빈, 결국 집안은 물론 자신의 몸까지 온통 랜선으로 감아 미이라가 된다. 반면 옆집 테라스에서는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선이 없는 인터넷 네스팟으로 자유롭게 즐기는 네스팟 걸이 보인다.

# 3탄노트북을 밖에서 하겠다고? 인터넷도 밖에서 할 수 있어야지!밖에서 인터넷에 접속하겠다고 집 밖으로 노트북을 들고 나와 산 넘고 물 건너 가는 미스터 빈.랜선 때문에 결국 실패하고 바둥바둥 대는데...바로 그 때 저편 언덕 나무 밑에서는 네스팟 걸이 유유자적 인터넷을 즐기고 있다.

KT 민태기 광고부장은 "무선초고속인터넷 네스팟의 필요성을 전달하되 과장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미스터 빈만한 캐릭터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의 미션은 바로 ''미스터 빈'' 캐스팅!!!하지만 미스터 빈의 엄청난 모델료와 스케쥴 상의 문제로 결국 제작진은 이미테이션 모델을 찾기로 했다.미국,영국,호주,프랑스 등 해외 에이전시를 다 뒤진 결과 가장 미스터 빈 다운 Paul Green(47)氏를 찾을 수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그는 몇 년 전 한국의 모 자동차 광고에서도 미스터 빈의 역할을 한 영국 출신의 배우였다. 그는 이번 촬영을 위해 신혼여행 중임에도 LA로 바로 달려 왔는데회벽가루를 온 몸에 뒤집어 쓰는 것은 물론,수영을 못함에도 불구하고 호수를 건너는 열연을 보여 주어 비록 이미테이션 모델로 살아가지만 연기와 열정은 미스터 빈보다 더 빛나 보였다는 후문.한편 네스팟으로 유유자적 인터넷을 즐기는 네스팟 걸은 미스 시카고 출신의 김미래.


※문의사항제일기획 광고1팀 최헌차장 (☎3780-2347)홍보팀 이정은대리 (☎378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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