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월짜리의 연애 편지는? - 신기한 한글나라 TV CM
2003.05.14 09:09 , 조회수:6002



35개월짜리의 연애 편지는?

 

 

 

실제 회원을 등장시켜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상황을 연출해냈던 한솔교육 신기한 한글나라 TV-CM이 조숙한 새 광고를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한솔교육 신기한 한글나라 TV-CM은 신기한 한글나라 회원을 모델로 등장시켜 실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신뢰도를 높이고 리얼리티를 살리며 진행돼왔다. 최근 새 광고를 선보이며 기존 틀은 유지하되 엄마, 아빠의 연애편지라는 드라마틱한 소재를 활용, 조숙함을 가미하며 그 새로움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한솔교육 신기한 한글나라’’ TV-CM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넓은 아파트 거실을 배경으로 광고는 시작된다. 거실에는 35개월 된 오유진 어린이가 엎드려서 사진첩을 보고 있다. 컷이 바뀌면 사진이 클로즈업되고 오유진 어린이의 어머니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클로즈업 된다. 이어 부모님의 연애 시절 편지가 보여지면서 35개월밖에 안된 오유진 어린이의 다음과 같은 멘트가 전해진다. "경화씨! 내 사랑은 하늘이 두 쪽 나도… 어! 두 쪽 나면 천사가 떨어지겠네" 이어 오유진 어린이가 구름 속의 아기천사를 잡는 모습이 보여지고 "한글이 터지면 생각이 터집니다. 두 살 부터, ♪신기한 한글나라" 라는 메시지가 전달되며 광고는 끝난다.
 

기본 광고 자산은 가져가되, 어른들의 문화와 연결되는 ’’연애편지’’라는 소재를 가미, 아이의 창의력을 극대화시켜 보여준 연출이 돋보인다. 연애편지를 읽으면서도 천사를 연상시킨 아이의 천진난만함과 풍부한 상상력 그리고 뛰어난 기발함이 압권인 광고이다. 더불어 이 부분은 신기한 한글나라라는 제품력을 재미나면서도 쉽게 잘 표현한 장면이기도 하다.
 

이번 한솔교육 신기한 한글나라 광고를 기획했던 대홍기획 이진수차장은 다음과 같이 기획의도를 밝혔다. "단순히 ’’어린아이가 글을 참 잘 읽는구나’’라는 느낌보다는, 글을 읽게 됨으로써 얻게 되는 편익 즉,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의 계기가 됨을 극적으로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광고주 : 한솔교육, 광고회사 : 대홍기획>
▒ 문의 :  PR팀 서양희차장
02-3671-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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