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같은 써머스 광고, CM송이 귀에 맴도네
2003.12.03 05:18 , 조회수:4630



뮤직비디오 같은 써머스 광고

CM송이 귀에 맴도네  

 

 

>> 써머스 카피 - song

느껴봐요 살아있다는 걸 느껴봐 써머스

 당신앞에 또 다른 현실 써머스

온 몸으로 느끼는 디지털 TV 써머스

눈을 떠봐 살아있다는 걸 느껴봐 디지털 TV는 써머스

It’’s Live SUMMUS!!


‘신나는 댄스와 화려한 무대, 흰색 의상을 입고 노래를 열창하는 지오디 다섯 명’ 이쯤 되면 왕성한 활동을 하던 때의 지오디의 모습인지 뮤직비디오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다. 대우일렉트로닉스 써머스 TV-CM은 댄스그룹 지오디의 라이브 장면을 담은 듯한 연출로 화질과 생동감을 부각시키는 한편, ‘뮤직비디오 같다.’, ‘콘서트 장면 같다.’는 호기심을 이끌어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지어 지오디 해체설이 나돌았던 당시, 모 연예 프로그램에 써머스 CF와 CF촬영장면이 일부 방송되었는데 이를 콘서트 장면인 줄 알았다가 광고를 보고 비로소 깨달았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써머스는 대우일렉트로닉스의 디지털 TV이다.
 

지오디를 모델로 화질과 생동감을 강조하여, 라이브 콘서트장에 직접 갔을 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을 써머스를 통해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따라서 지오디의 공연장면을 보다 실제와 가깝게 만드는 것이 필요했고, 안무부터 CM송 작곡, 무대연출, CG작업까지 각 분야에 걸쳐 세심한 준비가 요구되었다.
 

지오디는 촬영에 앞서 써머스댄스의 안무를 익혀야 했는데, 춤꾼으로 알려진 손호영 조차 긴장한 탓인지 몇 차례 NG를 거듭했다. 그러나 촬영 사이사이에 멤버들은 안무를 서로 코치해 주기도 하고, 혼자 연습을 하기도 하는 등 성실한 모습을 보여 스탭들을 감동시켰다.
 

 메사 팝콘홀에서 이뤄진 이번 광고의 촬영에는 낮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팬들이 많이 몰렸는데, 그 중엔 근처 시장에 쇼핑을 나왔다가 소식을 듣고 달려온 주부들도 많아 역시 ‘국민가수 지오디’ 임을 실감케 했다.
 

‘지오디의 신곡이 아니냐’는 문의를 받기도 하는 ‘써머스송’은 경쾌하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 때문 인지, 한번 들으면 귀에 맴돌아 CM송을 계속 흥얼거리게 된다는 기분 좋은 항의(?)를 받기도 하고, 가사를 알려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한다. 써머스송이 이효리의 ‘망고송’의 대를 이을 만큼 인기를 모을지 기대가 된다. 뭐니 뭐니 해도 써머스 TV-CM가 관심을 모으는 가장 큰 이유는 지오디의 다섯 멤버를 볼 수 있는 유일한 통로라는 점일 듯 싶다. 그들의 변함없는 매력을 써머스 TV-CM을 통해 확인해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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