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Wideview] 강남에서는 살아있네! - 강남대로 옥외영상매체 3총사
2013.08.06 02:00 CHEIL WORLDWIDE, 조회수:16073

1일 유동 인구 131만 명, 버스 노선 60여 개, 1일 교통량 19여만 대, 1일 지하철 승하차 인원 28만 명, 1일 보행량 1위, 상가 권리금 1위, 옥외광고 최다 밀집 지역…. 이러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사이트는 어디일까? 머릿속에서 바로 ‘강남역’이 떠오른다면, 다음에 소개하는 매체에 관심을 가져 보기 바란다. 매체를 선정할 때 아무리 캠페인 성격에 적합한 매체라고 할지라도 그 매체를 통해 어느 정도의 ‘노출’은 담보돼야 쓸지 말지 고민이라도 하게 된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강남역은 노출에 대한 고민에 있어서만큼은 일단 패스다.

하지만 강남역에 모여드는 수많은 사람만큼 광고 매체도 많기 때문에 매체 선정을 위한 중요한 요건 중의 하나는 어떤 매체를 써야 좀 더 잘 보일까 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강남대로 보행자를 위한 국내 유일 엔터테인먼트 전광판 ‘Big Site’(점프밀라노), 웅장한 화면 크기로 인터랙티브까지 가능한 ‘M Live’(스타플렉스),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강남역 출구 매체 ‘게이트비젼’(강남역 10번, 11번 출구)은 최근 가장 인기 있는 강남대로 옥외영상매체 3총사다.



① 강남대로 보행자를 위한 국내 유일 엔터테인먼트 전광판 ‘Big Site’(점프밀라노)
Big Site는 지오다노 건너편 건널목 정면에 설치돼 있다. 인근 전광판 중 가장 낮은 위치에 설치된 눈높이 전광판이다. 싸이, 소녀시대 등이 있는 SM, YG엔터테인먼트와 연계돼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 등을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엔터테인먼트미디어다. 광고는 총 25구좌를 편성했고,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18시간 운영된다.



② 웅장한 화면 크기로 인터랙티브까지 가능한 ‘M Live’(스타플렉스)

M Live는 일단 사이즈가 크다(25×12m). 이러한웅장한 사이즈를 활용해서 크리에이티브한 노출이 가능하다.  정지 영상과 동영상을 동시에 표출할 수도 있고(Picture in Picture) QR 코드나 인터넷 응모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와 인터랙티브할 수도 있다.

특히 Big Site와 M Live는 강남대로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이 다니는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지오다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③ 가장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강남역 출구 매체 ‘게이트비젼’(강남역 10번, 11번 출구)
하루 28만 명의 승하차 인원을 자랑하는 강남역, 그 중에서도 10번 출구(지오다노 방면)와 11번 출구(CGV 방면)의 이용이 가장 많다. 들어갈 때, 나올 때 항상 거치게 되는 출구 매체, 바로 ‘게이트비젼’이다. 기존 계단의 라이트 박스 매체가 디지털로 탈바꿈했다.
음향 표출도 가능한 55인치 LCD로 각 사이드에 6기씩 출구당 총 12기가 운영된다. 그리고 정면에는 165인치가 설치돼 있다.


상징성, 접근성, 통행성으로 대표되는 강남역은 옥외광고의 전략지다. 사람들의 옥외 활동이 활발한 요즘 특히, 젊은 타깃을 공략하기 위한 경우라면 강남역이라는 사이트에 웅장한 사이즈로, 더 많은 관심을 이끌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 잡은 ‘강남대로 옥외영상매체 3총사’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미디어디자인팀 _ 윤성욱 프로
sw007.yun@samsung.com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