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 COMMUNICATION]‘침대는 가구가 아니야’2012 에이스침대 신규 TVC Campaign
2014.06.20 12:00 오리콤 브랜드 저널, 조회수:9392


사람이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공기
. 하지만 평상시 공기의 중요함을 잘 깨닫지 못하는 것처럼, 중요하고 소중한 말도 계속 듣다 보면 그 가치를 간과하기 쉽다. 인생의 1/3 이상을 보내는 침대의 중요성도 이와 비슷하다. “침대과학”의 중요성도 어느덧 우리에게‘당연한 것’이 되어 왔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알고 있는 가장 성공한 광고 문안이기도 한 “침대과학”“,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라는 카피로 침대의 중요성과 숙면의 필요성을 환기시켜왔던 에이스침대.

이번 CF의 가장 큰 목적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 되어 그 중요함을 잊기 쉬운“ 침대과학”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아울러“, 침대과학”을 통해 침대의 중요성에 대해인지하고 있는 중장년층은 물론, 침대를 구매할 때 디자인이나 가격에 흔들리기 쉬운 신세대 젊은 층들에게 다시 한 번“침대”와“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침대 선택의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고자 하였다. 침대의 중요성만큼이나 진중하고 점잖은 캠페인을 전개해 왔던 에이스침대는 이번에는 국민 걸그룹으로 불리는 소녀시대를 통해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어필하면서 침대과학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소녀시대도 느끼고 있는“ 침대과학”의 중요성

2월 말 겨울의 끝자락에서 쌀쌀한 바람이 불던 어느 날,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와 만났다. 20시간 정도의 긴 촬영에 계속되는 재촬영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주는 모습에 현장의 스탭들도 힘을 얻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빡빡한 개인 일정까지 소화해내며 타이트한 촬영일정 속에서 쉴 틈 없이 촬영하느라 지칠 만도 한데, 적극적으로 먼저 포즈도 제안하며 좋은 장면을 만들려 노력하는 모습은 프로 정신 마저 엿볼 수 있었다. 실제로 단체 컷 촬영을 위해 함께 모여 있을 때에는 각자 있을 때는 미처 몰랐던 각자의 매력들이 한 데 어우러져 왜 소녀시대가 한류의 중심일 수 밖에 없는 지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에이스침대와 함께한 이선균 역시도 늦은 시간임에도 특유의 편안함과 완성도 높은 연기로 지친 스탭들에게 또 다른 활력과 에너지를 느끼게 해주었다.2012 4, 소녀시대와 함께 밝고 경쾌한 리듬으로 다시 태어난 에이스침대 신규 TVC의“침대는 가구가 아니야”라는 메시지는 소녀시대의 즐거운 목소리와 어우러져 한 번 들으면 자연스럽게 따라 부르게 되는 중독성 있는 CM Song으로 재창조 되었다. 또한 에이스침대의 이러한 시도는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불황의 늪에 빠진 가구업계에서 역발상을 코드로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를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변신시켰다는 참신한 시도로 주목 받고 있다.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인정 받는 장수브랜드의 성공 비결은 시대적 흐름과 소비자의 욕구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움이라는 가치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시장 속에서 업계 1위의 이미지와 함께 젊고 트렌디한 기업 이미지를 추구하는 에이스침대의 앞으로의 모습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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