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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 개최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15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을 지난 4월 20일(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2015 방송대상에는 총 317편의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이 출품되었으며, 그 중 ‘大賞(대통령상)’ 1편, ‘우수상’ 12편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한국방송공사(전주방송총국) <시대의 작창(作唱) 판소리>, 우수상에는 한국교육방송공사 <EBS 다큐프라임 - 악기는 무엇으로 사는가>, JTBC <히든싱어3>, SBS <별에서 온 그대>, MBC <기황후>가 수상하는 등 총 12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방송 발전에 기여한 방송인들에게 특별상을 시상하였다. ‘공로상’ 방송인 임성훈, ‘바른방송언어상’ 한국방송공사 배창복 아나운서, ‘방송기술상’ 문화방송 기술연구소 방송IT팀, ‘제작역량우수상’ 한국바둑방송, ‘방송작가상’ 한국방송공사 정현민 작가가 수상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 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등 국회의원, 한국방송공사 (주)문화방송 (주)SBS 등 방송사 대표,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제작에 매진하는 방송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미국, 중국, 중동 등지에서 한 해 3억불 수출을 넘어선 방송 한류가 바로 창조경제를 이끄는 효자산업”이라며, “방송통신위원회도 규제 완화, 수신료 현실화 노력 등을 통해 방송 제작진들의 창의와 열정이 아낌없이 발현될 수 있는 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