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Brief]서비스산업총연합회, ‘서비스산업 활성화’ 정책세미나 개최
2015.07.14 03:08 광고계동향, 조회수:2826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종별 서비스산업 발전방안 정책 세미나’가 지난 6월 19일(금) 국회에서 열렸다. 박정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서비스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종합적인 육성정책이 필요하지만, 서비스 교역을 확대하고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면 업종 특성에 따른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고 발표를 통해 주장했다. 박정수 연구위원은 서비스산업 정책의 제1의 화두로 고부가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하고, 전통적인 서비스분야의 부가가치 창출이 새로운 일자리 발굴로 연계되도록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경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은 “심각한 취업절벽과 소비침체로 인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에 가장 효율적인 서비스산업의 활성화가 시급하며 ‘서비스산업발전기본 법안’이 빠른 시일 안에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은 “산업구조가 고도화되면 결국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창조할 수 있는 서비스산업을 발전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아직 국회 통과를 못했는데 보건·의료 분야를 제외한 다른 분야에라도 빨리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의원은 메르스 사태로 앞으로 보건·의료 분야를 서비스산업의 큰 축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국가적인 정책 점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재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고용을 늘리고 경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제조업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산업 즉, 영상·방송통신·정보, 교육서비스와 보건·사회복지 서비스 분야를 축으로 활성화 시켜야한다”고 말했다. 김용진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스마트 서비스 시대의 관광산업 혁신전략’이라는 주제를 발표했고 김분희 한국PCO협회 회장 주재로 교육, 여행, 금융, 의료분야 전문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류성걸 의원이 주최하고 서비스산업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지난 2012년 창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의료, 관광 금융, 소프트웨어, 지식서비스, 건축, 엔지니어링, 디자인, 광고, 문화예술, 해운, 방송, 통신 등 서비스산업의 전 분야를 포괄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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