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동향] 아시아·태평양의 창조적 영향력을 자랑하는 일곱 편의 AdFest 수상작
2016.04.15 12:00 , 조회수:3913
아시아·태평양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문화적, 지리적, 정치적 특성이 다양해 창의성과 같은 폭넓은 주제를 단순한 목록으로 정리하거나 요약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그래서 이런 다양한 특성을 선보일 세계적 무대가 필요하다.

매년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광고축제 AdFest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창의성을 투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국가의 문화적 성향을 표현한 광고에는 'Lotus Roots'와 같은 특별상을 시상한다.

올해 Lotus Roots 수상작은 세계적 주목을 얻었는데, 그 이유는 작년 최초 Cannes Glass Lions 수상작 P&G의 'Whisper Touch the Pickle'에 그대로 상을 수여했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 광고가 말하고자 했던 것이 인도 외 국가들에겐 이해를 얻기 힘들지만 통찰력만큼은 세계 공통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의 일관된 글로벌화에 어떻게 영합하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인도 뭄바이 P&G의 'Whisper Touch the Pickle' 이미지 썸네일

다음과 같이 지역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인정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7편의 AdFest수상작을 소개한다.

1. Hakuhodo Kettle: Suumo - 'Shell we mave'
2. M&C Saatchi, Sydney: Blue Ball Foundation, Testicular Cancer Awareness - 'Game of Balls'
3. BBDO Thailand: Duang Prateep Foundation - 'Moto Repellent'
4. Hakuhodo: New Balance, AU - 'Fumm'
5. McCann Melbourne: Melbourn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Emotional Trailer'
6. Watts of Tokyo: Shiseido - 'High School Girl'
7. Leo Burnett Bangkok: Tesco Lotus - 'Taxi'

<출처: The D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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