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Brief] 제일기획, VR 활용한 광고 캠페인으로 국제 광고제서 연이은 수상
2016.12.13 12:00 광고계동향, 조회수:3852


 
제일기획(사장 임대기)이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광고 캠페인으로 국제 광고제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제일기획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러비 어워즈(Lovie Awards)에서 금상 4개 등 총 10개의 본상을 수상했으며, 제일기획 독일법인은 6개의 상을 받아 종합 우승에 해당하는 ‘올해의 광고회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들은 모두 VR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고소공포증 등을 겪는 이들의 심리 치료를 돕거나 자긍심을 높이는 공익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한편, 제일기획 영국법인은 삼성전자, 로얄 셰익스피어 컴퍼니와 진행한 ‘리:셰익스피어 (Re:Shakespeare)’ 캠페인으로 4개 상을 탔다. 이에 앞서 지난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유럽 최고 권위의 이벤트 시상식 유베아 페스티벌(EuBea Festival)에서는 제일기획 프랑스법인과 삼성전자가 함께 진행한 ‘S7 라이프 체인저 파크(S7 Life Changer Park)’가 그랑프리를 포함해 총 5개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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