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 Issue] 디지털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한 디지털 마케팅 용어
2017.05.08 03:01 대홍 커뮤니케이션즈, 조회수:8168


챗봇 CHAT BOT
'채팅+로봇'의 합성어. 정해진 응답 규칙에 따라 사용자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람과 자동으로 대화를 나누는 소프트웨어라고 보면 된다. 최근들어 인공지능 기수리 발전하면서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느낌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챗봇 사례] 애플 Siri / 구글 Now



로보어드바이저 ROBO ADVISOR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로봇이 인간을 대신하여 고객의 자산을 관리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로보어드바이저는 개인의 성향에 맞는 자동화된 투자 및 포트폴리오를 제시함으로써 개인별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VIP 고객들만의 전유물이었던 컨시어지 서비스가 모바일과 핀테크의 발전으로 대중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딥 러닝 DEEP LEARNING
컴퓨터가 여러 데이터를 이용해 마치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인공신경망 (ANN: Artificial Neural Network)을 기반으로 한 기계 학습 기술. 딥 러닝은 인간의 두뇌가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패턴을 발견한 뒤 사물을 구분하는 정보처리 방식을 모방해 컴퓨터가 사물을 분별하도록 기계를 학습시킨다.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하면 사람이 모든 판단 기준을 정해주지 않아도 컴퓨터가 스스로 인지추론 판단할 수 있게 된다. 구글 알파고도 딥 러닝 기술에 기반한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필터 버블 FILTER BUBBLE
필터 버블은 인터넷 검색 사이트와 소셜미디어에 의존해 정보 편식을 하는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울타리에 점점 갇히는 현상을 설명하는 용어로, 엘리 프레이저가 그의 책 ' The Filter Bubble'에서 제시한 개념이다. 필터 버블은 정치적이거나 상업적인 논리가 개입된, 필터링을 거친 정보만을 받아들이는 이용자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보를 편식하게 되고, 그로 인해 가치관의 왜곡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있다.



소물 인터넷 IOST/INTERNET OF SMALL THINGS
저속, 저전력, 저성능의 특징을 갖는 사물들로 구성된 사물 인터넷. 사물 인터넷(IoT)을 구성하는 사물들 중에는 네트워크를 통해 교환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이 많은 사물들과 그렇지 않은 사물들이 있다. 이 중에서 교환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이 많지 않은 사물들을 소물(Small Thing)이라 하며, 소물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소물 인터넷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소물로 월1~2회 정도로 제한하여 데이터를 교환하는 수도·전기가스 원격 검침용 기기,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물 정보를 소비자 스마트폰에 전송하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비컨 등이 있다. 소물들은 교환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저성능 프로세서를 이용하며, 배터리 하나로 수년간 동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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