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s Good AD
2009.06.22 11:12 HS Ad, 2009년 05-06월, 219호, 조회수:9074

브랜드를 키우는 Hybrid Solution Creativity! 정보와 메시지, 즐거움과 놀라움, 감동과 열정이 함께 배어나는 HS애드의 크리에이티브 세계를 만난다.

오토 브라이트(Auto Bright) LG전자 모니터


LG전자는 최근 오토 브라이트(Auto Bright) 기능을 가진 풀HD 모니터 시리즈(W53/W54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 Fake documentary 형식의 UCC를 제작했다. 이를 위해 아프리카 밀림에 사는 스마모트라는 부족이 부엉이를 훈련시켜서 사냥을 한다는 스토리라인을 만들었다. 일명 ‘스마트 부엉이’는 눈에서는 보통 성능의 LED 손전등과 거의 유사한 빛을 내뿜는다.

더욱 놀라운 것은 주변 상황에 따라 빛의 밝기가 정밀하게 조절되어, 스마모트 족은 사냥감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 부엉이는 주변 상황에 따라 빛의 밝기까지 조절가능하다. LG전자가 모니터의 오토 브라이트 기능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낸 가상 스토리를 담은 UCC이다.

LG전자는 UCC를 각종 동영상 사이트와 공식사이트(www.smamot.com)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부엉이, 나무늘보, 레드팬더 등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동물 캐릭터를 블로그에 옮겨 담을 경우 멸종동물을 보호하는 운동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광고를 떠나서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소비자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공유할 수 있는 형태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려는 LG전자의 고객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다.

“오스템임플란트 모르면 외계인”


인터넷 배너 광고를 통해 많이 접하던 임플란트 광고가 안방에까지 들어왔다. 이번에 온에어된 오스템 임플란트의 광고 모델은 최근 <꽃보다 남자><가문의 영광>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중년 탤런트 김영옥씨와 <싱글벙글쇼>의 히로인 강석씨이다

익숙한 라디오 토크 박스안에서 게스트로 나온 김영옥 씨와 라디오 DJ로 분한 강석씨의 인사말로 광고는 시작된다.

“선생님 10년은 젊어지셨어요” ,”임플란트발이다, 오스템~ 임플란트”

주고받는 문답식 광고로 이어지는 오스템임플란트 TVC는 “오스템 임플란트 모르면 외계인지죠!” 라고 하는 재미있는 멘트와 함께 마무리된다. 친숙한 모델, 반복되는 브랜드 연호로 확실한 브랜드 인지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이 광고의 장점이다. 다른 CF에서도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그들의 색다른 다른 모습이 궁금하다면, 지금 틴링

김태희의 못말리는 몸개그로 무장한 쿠키폰


작은 마당, 아담한 집에서 파자마 차림의 한 여인이 혼자서 원맨쇼를 하고 있다.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이리 뛰고 저리 뛰며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놀고 있는 엉뚱한 그녀는 바로, ‘김태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LG 전자 3세대(3G) 풀터치 스크린폰, ‘쿠키폰’의 2차 광고이다.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서 놀고 있는 김태희, 휴대폰에 내장된 낚시 게임을 즐기며 커다란 몸동작으로 월척을 하려는 듯 고군분투하고 있다. 결국 낚은 건 붕어도 잉어도 아닌, 개구리. 이내 흥미를 잃은 듯 또 다른 게임을 즐기기 위해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방 안으로 뛰어 들어간다.

“쿠킹맘~ 밥 해주세요~~!”라고 외치며 세계적인 인기 요리게임, 쿠킹마마를 즐기며 스스로에게 박수를 치며 기특해 하는 모습이 엉뚱하지만 사랑스럽다.

제작팀에 따르면 광고제작에 앞서,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일상 속의 자연스러운 김태희를 연출하는 것. 이에 시간과 공간에 구애 받지 않기 위해 실제 집과 마당을 세트로 제작했고, 스태프를 최소화하여 모델이 연기에 최대한 몰입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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