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aign Story]톡톡 튀는 광고, 기업 매출 좌우한다
2018.04.06 12:00 KAA저널, 조회수:3915
 
 
인기 그룹 워너원이 모델로 등장한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의 광고가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멕시카나는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아이돌 그룹 워너원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워너원과 멕시카나 관련 영상만 유튜브에서 14천여 개에 달할 정도로 팬과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멕시카나의 초성 ㅁㅅㅋㄴ을 활용한 광고의 30초 풀버전 영상은 페이스북에서만 조회 22천회, 공유 15천회, 좋아요 28천회를 기록했으며, 유튜브에서도 2만회를 훌쩍 넘는 높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또한 멕시카나는 워너원 굿즈(파생상품)’를 활용한 퍼즐, 캘린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멕시카나 관계자에 따르면 치킨 구매시 브로마이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시작하자마자 3시간만에 3만개의 기프트콘이 팔렸으며, 팬 사인회 응모권 80만건이 모두 소진되는 등 워너원과 함께 진행하는 판촉 프로모션은 매진, 조기 품절 등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워너원과의 모델 계약을 체결한 이후, 멕시카나의 매출이 전년대비 매월 20~30% 이상 상승하고 있어 긍정적인 광고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너원은 지난해 엠넷 아이돌육성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통해 결성돼 신인상을 휩쓴 아이돌 그룹이다. 멕시카나는 트렌드에 맞는 신 메뉴를 개발하고 샤이니, 아이유등 스타 모델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치킨 1세대 대표 기업이다.  

이순임 lee.soon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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