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시대를 뒤흔들 트렌드는?
2019.05.27 12:00 펜타브리드, 조회수:4121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에 앞으로를 예측하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글로벌 IT리서치 기업 '가트너(Gartner)'가 이런 판단에 도움이 될 '10대 전략기술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인텔리전트, 디지털, 메시로 요약되는 10대 전략기술을 펜타브리드의 주니어 리더들이 3회에 이어 소개합니다.

01. Autonomous Things 자율사물

 

자율사물은 로봇, 드론, 자율 주행차 등 자동화 프로그래밍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사물을 뜻합니다. 자동화 프로그래밍 모델을 통해 로봇들끼리 소통하고, 주변 환경이나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합니다.

 

자율사물은 자율 이동체, 무인 이동체로 바꿔 말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은 자동차가 처음 등장했을 때 이상으로 모든 산업을 바꿀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제로 미국의 웨이모, 제네럴 모터스, 독일의 벤츠 등이 자율주행차 개발 및 시장 선점을 위해 뜨겁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기술력 1위의 회사가 자동차 제조회사가 아닌 소프트웨어 회사라는 점은 하드웨어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시장으로의 전환이 시작되었다는 걸 크게 시사합니다.

02. Augmented Analytics 증강 분석

 
 

증강분석은 데이터 전처리부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하던 피처엔지니어링 과정까지의 일련의 프로세스를 사람의 판단이 아닌 기계학습을 통한 머신러닝으로 자동으로 수행하고, 더 많은 양의 데이터와 숨겨진 패턴을 찾아냄으로써 앞으로를 예측하여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주는 기술입니다.

 

증강 분석은 데이터 준비, 통찰력 생성 및 통찰력의 시각화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많은 상황에서 전문 데이터 과학자가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이것은 데이터 과학자가 아닌 일반인도 결과를 해석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됨을 보여줍니다. 가트너는 2021년 쯤, 현재 사람이 만들고 있는 보고서의 75%가 자동화로 대체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불과 2년 뒤 입니다.

 

이러한 증강분석은 기업의 비즈니스 상황에도 쉽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시장과 기업의 비즈니스 상황은 시시각각 변하며, 때로는 돌발변수들이 생기곤 합니다. 고객의 VOC 및 Needs를 정확하게 알기 어렵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마케팅 및 상품 대응 전략을 세우기도 녹록치 않습니다. 새로운 미래기술 증강 분석은 기업 내/외적으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앞으로의 비즈니스적 통찰을 예측하여 대안을 예측해줍니다.

03. AI-Driven Development 인공지능 주도개발



그동안 대부분 AI강화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전문 데이터 과학자들이 애플리케이션 과학자와 협력해야만 했던 접근방식이 달라지게 됩니다. 전문 개발자들이 서비스형 사전 정의 모델을 사용해 단독으로 운영할 수 있는 모델로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주도개발은 개발자에게 AI알고리즘 및 모델 생태계는 물론, 모델 및 AI 역량을 솔루션에 통합하도록 설계된 개발 툴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데이터 과학, 애플리케이션 개발, 테스트 기능을 자동화하기 위해 AI가 개발 프로세스 자체에 적용되면서, 또 다른 수준의 전문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회가 발생합니다. 2022년, 앞으로 3년 뒤에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젝트 중 팀의 최소 40%는 AI 공동개발자가 속해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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