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k off] 광고인의 축제, 2019 한국광고대회· 대한민국광고대상
2019.08.12 12:00 광고계동향, 조회수:5591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광고인들의 축제의 장인 한국광고대회·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22일 (금)에 롯데호텔 서울(소공동)에서 열린다. 

광고인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광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국광고대회(34회)와 대한민국 크리에이티브 최고 권위의 상인 대한민국광고대상(26회) 시상식을 위해, 올해는 현업전문가들로 구성된 집행위원회를 운영해 행사 전반적인 방향과 기준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행위원회는 김낙회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이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김기영 이노션 월드와이드 상무, 공기중 네이버 부사장. 박선미 대홍기획 상무, 박애리 HS애드 부문장,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 배완룡 제일기획 상무, 전훈철 애드쿠아인터랙티브 대표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광고의 현재(現在)인 ‘대한민국광고대상’은 매년 각 부문별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만큼 올해 새롭게 구성된 집행위원회를 통해 출품 부문 및 세부 시행요강을 국내외 광고계 트렌드와 매체 다양화에 따른 출품작 수의 변화 등을 반영하여 중점적으로 수정, 개선했다.   

그 결과 특별상 부문이었던 브랜디드콘텐츠와 공익/공공광고가 기존 일반부문로 재편성됐으며, 방송부문에 속했던 라디오 부문을 더 포괄적인 개념인 오디오 부문으로 확대, 별도 독립시켰다. 이로써 일반부문은 8개에서 11개로 증가했고, 특별상 부문은 상의 권위를 높이고 불필요한 특별상을 줄이고자 심사위원특별상, 광고인이뽑은모델상 등이 폐지되면서 9개에서 총 4개로 줄었다. 또한 기존 신유형광고 부문도 이노베이션이란 명칭으로 수정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심사기준은 기본적으로 크리에이티브, 작품의 완성도, 브랜드와의 관련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반영적 표현성을 바탕으로 예심(5그룹, 35명)→본심(4그룹, 28명)으로 전문성과 객관성을 위해 지난해에 비해 심사 그룹을 세분화 시켰으며, 심사위원 수도 강화했다. 단, 지난해까지 TV와 동영상부문에 한해 진행했던 온라인 심사는 변별력과 다른 부문과의 심사 형평성을 위해 폐지하기로 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됐다.  

대한민국광고대상 작품 접수는 추석연휴로 인해 지난해보다 길어진 9월 9일(월)에서 9월 23일(월)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출품자격은 2018년 9월 1일부터 2019년 9월 23일 접수 마감시까지 ‘국내매체’ 또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매체’에 집행된 광고물로 한정하여 온라인으로 출품할 수 있다. 
   
출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광고대상 홈페이지(adawards.ad.co.kr)를 방문하거나 문의사항은 한국광고총연합회 사무처(02-2144-0766)으로 문의하면 된다.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