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Issue] 일본애드버타이저즈협회(JAA), 제58회 수상작 결정
2020.03.30 02:34 , 조회수:2239
      
 일본애드버타이저즈협회(JAA)는 제58<JAA 광고상 소비자가 선정한 광고 콩쿠르>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 작품은 2018101일부터 2019930일까지 방송·게시·게재된 광고이다. <JAA 광고상 소비자가 선정한 광고 콩쿠르> 특징은 심사에 광고 관계자를 포함하지 않고, 소비자가 생활의 시점으로부터 심사를 실시해 수상작이 결정되는 것이다. 111명의 소비자 심사위원들이 약 1개월간에 걸쳐 심사를 실시했다. ‘신문’, ‘잡지’, ‘텔레비전’, ‘라디오’, ‘디지털’, ‘옥외·교통6개 부문에 응모한 총 작품 수는 1,544점이다. 그 중에서 최종 70점 작품이 입상하였으며, 각 부문별 JAA상 그랑프리 6, 경제산업대신상 1점이 최종 선정되었다.   
      

      
더불어, 그랑프리 6작품에 종사한 기업 또는 개인에게 베스트 파트너상이 주어졌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아오야마학원대 하가 야스히로(芳賀康浩) 교수는 수상작의 경향에 대해서 헤이세이 시대부터 고령화하는 시대의 변환기에 있어도 소비자들은 회고주의(?古主義)적이라고 하는 것보다 오히려 미래지향이라고 느꼈다. 기업이 제품·서비스나 비즈니스를 통해서 소비자에게 제공하려고 하고 있는 것은 과연 어떠한 미래인가 생각해 보았다. 광고를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는 거기에 걸려 있는지도 모른다.”라고 심사평했다. 58<JAA 광고상 소비자가 선정한 광고 콩쿠르> JAA상 그랑프리, 경제 산업 대신상은 다음과 같다.

 

 

     


신문광고 부문

아지노모토 <매우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비상식 먹을거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듯이 어레인지 레시피(수정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는 것이 참신하고 재미있다. 이 광고는 비상식 상황의 고민을 해소해 주는 유용한 광고이다. 이것을 기회로 비상식의 유효기한을 확인하려고 했다. (여성 심사위원)

잡지광고 부문

아지노모토 <시니어야말로 고기>

캐치프레이즈와 할아버지, 할머니 표정이 임팩트 큼. 고령화 사회인 현재를 반영하고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 웃는 얼굴이 재미있음! (남성 심사위원)

TV광고 부문

구보타 <벽이 있다. 그래서 간다. ‘Try for Dreams’>

빈곤과 사회공헌을 테마로 하고 있지만, 괴로운 내용뿐만이 아니라 미래가 확실히 보이는 감동적인 CM이다. 기업의 활동(노력)이 잘 표현되고 있으며, 기업 이미지가 상승했다. (여성 심사위원)

디지털광고 부문

동일본 고속도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졸업 여행 The Last Long Drive>

고령자 드라이버라고 하는 사회 문제에 파문을 일으키는 시대에 적합한 뛰어난 작품이다. 면허 반납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서로 이야기하는 계기가 되었다. (남성 심사위원)

옥외·교통광고 부문

난카이 전기철도 <세계 최초! 그리고 매우 경사스럽다! 전철 부부에게 아이 탄생>

마을이나 철도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도 즐겁게 해준다. 흥미로운 전철을 타보고 싶어졌다. (여성 심사위원)

경제산업대신상

TV광고 부문

토카이 텔레비전 방송 <보이지 않는 장해와 살고 있다>

발달 장해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압도적인 리얼리티로 문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 사실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은 문제 해결을 위한 1순위이며, 텔레비전 미디어의 향후 역할이라고도 할 수 있다. (남성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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