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 충돌 직전, 신한금융그룹의 선택은?
2021.04.02 12:00 CHEIL WORLDWIDE, 조회수:4599
 쇼미더머니에 혜성같이 등장해 대중의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던 신비주의 래퍼 ‘마미손’부터 지난여름을 뜨겁게 달군 혼성그룹 싹쓰리의 ‘유두래곤’까지. 어느덧 매드클라운과 유재석보다 그들의 새로운 캐릭터가 익숙해진 우리는 ‘부캐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여기, 대한민국 곳곳의 기회를 발견하는 신한금융그룹의 ‘부캐’를 활용한 캠페인이 있다. 신한인 듯 신한 아닌 신한 같은 ‘기발한 프로덕션’ 캠페인을 소개한다.


 

신한금융그룹 = 기회발견 전문가
 
신한금융그룹은 ‘기회&성장’이라는 광고 캠페인 전략 아래 대한민국의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기회를 발견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신한의 광고 시간과 지면을 제공해주는 ‘기발한 광고’ 캠페인과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으로 같이가게’ 캠페인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신한의 CSV를 위한 새로운 ‘부캐’
 
신한금융그룹은 독특한 전략과 크리에이티브로 무장한 신한만의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 창출) 캠페인을 대중들에게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부캐를 만들어 키워나갈 예정이다. 그리하여 탄생한 신한의 부캐가 바로 ‘기발한 프로덕션’이다. ‘기발한 프로덕션’은 ‘기회’를 ’발견’하는 프로덕션의 줄임말로,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을 넘어 청년과 환경, 지역사회 등 다양한 대한민국 구성원의 성장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것이다.


기발한 프로덕션의 첫 번째 이야기: 스타트업
 
2021년 기발한 프로덕션의 첫 번째 이야기는 스타트업과 함께 시작했다. 수많은 금융권 경쟁사들이 스타트업 지원과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기발한 프로덕션은 그들과 차별화된 스타트업을 향한 신한만의 ‘톤 앤 매너’를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스타트업을 대하는 신한의 ‘진심’이 드러나는 바이럴 영상 ‘The Last Day’ 편과 신한이 어떻게 스타트업을 돕는지 그 실체를 보여주는 ‘스퀘어브릿지’ 편이 탄생하게 되었다.


 

‘The Last Day’ 편은 소행성 충돌로 지구의 마지막 순간이 채 30분도 남지 않은 순간을 그린다. 전 세계가 패닉에 빠진 가운데 기발한 프로덕션 사람들은 의연하게 스타트업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하더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라는 유명한 명언처럼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타트업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신한금융그룹의 의지를 담아냈다.


 

‘스퀘어브릿지’ 편은 신한금융그룹이 인천에 새로 오픈한 스타트업 혁신 플랫폼 ‘스퀘어브릿지’의 역할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제작하였다.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스퀘어브릿지의 역할을 ‘다리’에 비유했으며, ‘아이디어 하나로 도전할 수 있고, 멘토들과 함께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는 길로 이어주는 다리’라는 핵심 카피로 정리했다. 짧지만 스퀘어브릿지가 스타트업에 해줄 역할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카피였다.


소비자들이 만든 카피가 광고로 제작되는 ‘기발한 카피展’ (출처: 신한금융그룹 인스타그램)
 

기발한 프로덕션, To be continued
 
두 편의 광고에 스타트업 지원에 대한 기발한 프로덕션의 의지와 노력을 잘 담아 냈다면, 소셜미디어에서는 실제로 신한 스퀘어브릿지에 입주한 스타트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코요테의 김종민과 신지가 스퀘어브릿지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 홍보를 도와주는 ‘기발한 프로덕션’ 웹 예능,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광고 카피를 써주는 ‘기발한 카피展’을 각각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발한 프로덕션은 스타트업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회 구성원들이 다양한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땅에 기회를 찾아 도전하고, 성장의 꿈을 키워가는 사회적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신한금융그룹과 제일기획이 함께 써 내려갈 기발한 프로덕션의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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