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돈이 되는 세상, 신한 머니버스
2022.03.15 10:23 제일기획 매거진, 조회수:2553
 신한은행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버스’가 드디어 런칭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란 흩어져 있는 신용 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A 은행 한 곳에서 B 은행의 예금, C 은행의 적금, D 증권의 주식까지, 모든 자산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모든 금융사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때, 초기 시장을 선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 신한은행의 목표였다.


돈이 태어나고(Birth), 돈에 올라타고(Bus), 돈을 즐기는(Verse)


 

우리는 이 서비스의 네이밍부터 참여했다. MZ세대를 후킹할 만한 ‘기회’에 포커스를 맞춰 ‘머니버스’라는 이름을 제안했다. 
MZ세대는 경제적 활동에 눈을 뜬, 자본주의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이용하는 ‘자본주의 키즈’라고 불리곤 한다. 
특히 저축 등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자산을 축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들은 이전에 없던 여러 가지의 투자 기회를 찾아내고 있다. 신한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도 그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전하고 싶었다. 돈(Money)과 버스(Birth, Bus, Verse)의 조합으로, 자산 기회를 찾는 MZ들에게 직관적으로 접근하고자 했다.

12월 1일, 머니버스 런칭편이 온에어 되었다. 초록색 크로마키 배경에 돈이 신발로 변하고, 통장 사이로 아파트가 나오고, 청구서가 흩날리는 등의 장면으로 다양한 자산 기회가 있는 서비스라는 점을 광고에 녹였다.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 전 ‘머니버스’의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마니 벌어쓰? 초록색 크로마키 속 정호연


 

1월 1일에는 머니버스의 핵심 기능을 소개하는 15초의 본편을 온에어 했다. 보통 배경 합성용으로 사용하는 초록색 크로마키 화면을 그대로 살려냈다. ‘모든 게 돈이 되는 세상’이라는 메인 슬로건에 맞춰, 
크로마키 속에 돈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오브제들을 아트 콜라주 형식으로 부착했다. 특히 본편 광고에서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MZ 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정호연 배우를 메인 모델로 선정했다. 내가 정의하는 모든 것이 자산이 된다는 ‘미코노미’를 정호연 배우의 당당하고 쿨한 이미지로 MZ 세대에게 전하고 싶었다.
 

광고도 돈이 되는 세상, #정호연의머니버스챌린지


 

모든 게 돈이 되는 세상이라면, 광고도 돈을 버는 수단이 될 수 있지 않을까? MZ 세대가많이 이용하는 틱톡의 해시태그 챌린지는 이 생각에 착안했다. 
1월 19일부터 진행 중인 #정호연의머니버스챌린지는 메인 인플루언서의 영상을 보고 나에게 소중한 자산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챌린지다. 우수작에 상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우수 콘텐츠의 저작권을 구입해 광고로도 사용할 계획이다.


모든 게 돈이 되는 세상, 머니버스로 어서 오세요




사용해 본 사람만이 아는 머니버스 후기를 마지막으로 소개한다. 모든 것이 돈이 될 수 있는 세상을 모두가 한 번쯤 경험해 보기를 바라며.

“캘린더 기능으로 언제 돈이 나가고 들어오는지 개인적인 출납과 정기 거래는 물론, 청약이나 나이키 드로우 일정 등 모든 금융 서비스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체크해 둔 일정을 놓쳐 아쉬운 분들, 관리를 해도 자꾸 어딘가로 돈이 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나에게 맞는 금융상품이 무엇일지 도통 모르겠을 때, 데이터 픽 기능을 이용하면 금융상품을 쏙쏙 추천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상품뿐 아니라, 다른 회사 금융상품도 내 취향에 맞게 추천해 주기 때문에, 신한은행 상품 홍보인가? 하는 걱정은 접어두셔도 된다.”

제일기획 김의경 프로 (비즈니스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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