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리서치, 개최
2014.01.23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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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리서치는 도쿄 치요다구의 환빌딩 홀에서 ‘VR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상표 설정과 미디어 플래닝에 요구되는 새로운 라이프 로그를 생각한다’를 테마로 하여, 금년부터 개시하는 비디오 리서치의 소비자 데이터 ‘ACR/ex’를 활용한 솔루션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세미나에는 광고주, 광고회사, 매체사의 미디어 플래너나 마케팅 담당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ACR/ex는 비디오 리서치가 약 40년간 실시해 온 소비자들의 매체 접촉 및 소비·구매에 관한 싱글 소스 데이터 ‘ACR’을 진화시킨 것이다. ‘ex’에는 ‘expand’, ‘extension’, ‘express’, ‘exact’ 등 다양한 의미를 갖게 하여 새로운 가치 영역을 얼마든지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7개 지역에서 약 1만여 명의 샘플, 설문수는 최대 1만 문항으로 앙케트 조사로서는 일본 내 최대 규모이다. 소비자들의 ‘사람·물건·미디어’의 관계성을 파악하는 것으로, 브랜드의 PACA와 미디어 플래닝을 쌍방향으로 지원한다. 세미나에서는 처음에 니시우치 히로무(西?啓) 통계가가 ‘통계학의 유용성과 ACR/ex에 대한 기대’라는 연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강연에서는 통계 데이터의 특성을 나타내면서, ‘좋은 샘플링 데이터가 싱글 소스로 존재하고 있는 것’의 의의와 ACR/ex에 대한 기대를 말했다. 이어서, 강연 ‘ACR/ex에서 나타내 보일 수 있는 가치란’에서 비디오 리서치의 솔루션 추진국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사업 추진부의 이와기 야스히로(岩城靖宏) 부장은 데이터의 가치로써 ①싱글 소스이기 때문에 깊은 심리분석이 가능 ②에어리어 무작위 추출법이기 때문에 대표성이 있다 ③대상자를 패널화하고 있어 시계열 분석이 가능 ④외부 데이터와 융합할 수 있다 등 4가지를 들었다. 미디어나 디바이스,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접점이 다양화하는 상황에서 상표 설정이나 미디어 플래닝에 있어서의 PDCA 관리를 지원하는 점을 강조했다. 특별 강연 ‘유저 퍼스트를 위해서 ACR/ex를 어떻게 활용할까’에서는 야후 마케팅 솔루션 컴퍼니 마케팅 이노베이션실의 토모자와 다이스케(友澤大輔) 실장이 단상에 등장하여, 일본에 있어서의 인터넷 광고의 현상과 과제를 설명하며, ACR/ex와 빅 데이터를 연계시키는 것으로 보다 큰 효과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상표 설정 및 미디어 플래닝에 있어서의 과제와 필요한 지식(정보)을 말한다’라는 테마로 좌담식 공개 토론을 했다. 사회는 비디오 리서치의 솔루션 추진국 후가와 에이지(布川英二) 차장이 맡았으며, 시세이도의 사업기획부 커뮤니케이션 전략실의 하뉴 고이치(羽生浩一) 실장, 파나소닉의 컨슈머 마케팅 재팬 본부 커뮤니케이션 그룹 플래닝팀의 노무라 노리유키(野村智之) 부장, 하쿠호도 DY미디어파트너즈의 다나카 준(田中淳) 센터장, 덴츠의 MC플래닝국 미디어 마케팅실 구스모토 카즈야(楠本和哉) 실장 등 4명이 토의를 했으며, ACR/ex에 의해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던 것을 볼 수 있다’, ‘추가하는 것만으로 뜻밖의 발견을 할 수 있고, 그것을 더듬어 가면 소비자들의 인사이트가 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기대감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