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생각해보시죠..
비무장지대..물론 뜻밖의 주제입니다.
그래서 당황스럽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비방은 그대의 짧은 식견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비무장지대는 이미 관광상품으로서 많은 외국인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조사해보니 에버랜드 다음으로 많은 외국인이 방문합니다.
또한 비무장지대를 관광상품으로 한다고 해서 우리가 부끄러운 것 입니까? 누구에게나 과거의 아픔은 있고 상처가 되는 장소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억해서 지울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많은 외국인에게 안보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생태학적 우수성을 알린다면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경기도에는 대표적인 관광상품이 부족합니다. DMZ는 역사성,자연 환경을 두루 갖춘 관광지가 될 만한 가능성이
있는 공간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은 DMZ를 관광지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너무 깊은 상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시각은 다릅니다.
좀 더 많은 생각이 필요한 흥미로운 주제라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