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선 수상작 편집실
2007 대한민국광고대상 TV부문 본심 수상작
2007 대한민국광고대상 라디오부문 본심 수상작
2007 대한민국광고대상 신문부문 본심 수상작
2007 대한민국광고대상 잡지부문 본심 수상작
2007 대한민국광고대상 SP부문 본심 수상작 2007 대한민국광고대상 인터넷부문 본심 수상작
2007 대한민국광고대상 특별상부문 본심 수상작2007 대한민국광고대상 우수상 수상작 |
|||
대상각 부문 통합 | SHOW / 쇼를하라광고주: KTF 광고주담당 : 홍석범, 신훈주, 서은경, 정혜선, 송우영, 국현민
금상TV 부문 | SK텔레콤 기업PR / 사람을 향합니다광고주: SK텔레콤 광고주담당: 유영욱 팀장, 김준성매니저, 홍승진매니저
라디오 부문 | SHOW / 쇼를하라광고주: KTF 광고주담당: 홍석범, 신훈주, 서은경, 정혜선, 송우영, 국현민
신문 부문 | 삼성 기업PR / 고맙습니다 - 아버지/어머니/선생님/여자친구/아내광고주: 삼성 광고주담당: 조용우 차장, 윤문재 팀장, 정선우 국장, 김동진 차장
잡지 부문 | 캐논 파워샷 A / 사진이 달라진다 - 노인과바다/전쟁과평화/마지막콘서트광고주: 캐논 코리아 컨슈머 이미징 광고주담당: 이마사카 다이도 과장, 김민숙 대리
SP 부문 | 대형 신발 조형물 / 자이언트 컨버스 신발광고주: 반고인터내셔널 광고주담당: 김승일 차장, 이인향 대리, 박진희
인터넷 부문 | Coca-Cola / Enjoy your memory광고주: 한국코카콜라 광고주담당: 윤훈식 이사, 김희영 부장, 강은경 차장
2007 대한민국광고대상 최종 본상 수상 결과 |
2007 한국광고대회 | 2007 대한민국광고대상 심사평
21회를 맞은 이번 2007년 대한민국광고대상의 총 응모작은 858편이었고, 이중 본심에 상정된 작품은 210편이었습니다. 이 작품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심사제도가 크게 개정되어 예년과 다른 절차와 방법으로 심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심사의 기본방향은 크리에이티브의 독창성, 소구방법의 창의성, 상품잇점의 표현성, 광고컨셉의 전달성, 사회반영적 표현성, 사회문화적 순기능 표현성 등이었으며, 심사방법은 10명이 심사위원이 채점한 점수 중 최하점수와 최고점수를 제외한 8명 심사위원의 평균값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동점작품은 별도의 동점작 처리기준을 적용하여 선정하였습니다. 먼저 올해의 대한민국광고대상에 나타난 전반적인 특징으로 다음 몇 가지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첫째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기업PR광고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삼성, LG, SK, 포스코, SK텔레콤 등을 비롯해서 많은 기업들이 사회 공익적 메시지를 주 컨셉으로 하는 기업PR 광고를 활발하게 진행한 것이 주목되었습니다. 특히 이 광고들은 작품의 주제는 물론 스케일과 제작완성도, 시리즈 구성 등에서 우리나라 광고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둘째는, 시리즈광고의 강세현상입니다. 기업PR 광고뿐만 아니라 많은 상품광고들이 여러 편의 시리즈 광고를 집행하고 있었습니다. 셋째는, 어려운 경제 및 광고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대형 캠페인이 다수 시작된 점입니다. KTF의 ‘쇼’를 비롯해서 삼성전자 또하나의 가족 ‘훈이’ 편, LG그룹의 ‘명화 시리즈’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넷째는, 전통적 매체와 달리 SP와 인터넷 부문의 작품들에서 새롭고 대담한 시도와 차별화가 많이 시도된 점입니다. SP부문에서는 옥외, 차량, 사이버포스터 등의 새로운 매체개발과 새로운 매체소재 발굴, 새로운 표현방식 등이 눈에 띄었고, 인터넷부문에서는 역시 새로운 기술과 기법에 토대를 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노력이 두드려져 보였습니다. 한국광고의 새로운 시장을 이끌어가는 IT기술의 한 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전통매체 부문에서도 SP와 인터넷 부문에 나타난 바와 같은 과감하고 실험적인 시도가 많이 이루어져, 새로운 광고시장과 환경을 개척해 주기를 바랍니다. 2007년도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된 KTF의 “쇼” TV광고 캠페인은 아이디어의 파격성, 소재의 의외성, 캠페인구성의 과감성 등에서 광고제작의 한계를 극복하고 표현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올 한해동안 한국 광고의 최대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작품은 라디오부문의 금상도 함께 수상하는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신문부문의 금상 수상작인 삼성그룹의 “고맙습니다”시리즈는 아버지, 어머니, 선생님, 아내, 여자친구 등을 소재로 하여 우리사회에서 점차 희박해져 가고 있는 “고마움”의 메시지를 확산하고자 한 광고 컨셉과 이야기 구성솜씨 등이 돋보였습니다. 이는 TV부문의 금상 수상작인 SK텔레콤의 “사람을 향합니다” 광고와 함께 기업의 또 다른 사회적, 공익적 책무를 광고를 통해 실천하고 있는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잡지부문의 캐논 광고는 사진소재를 주목도 높게 표현한 기법과 완성도가 돋보였고, SP부문의 자이언트컨버스 이동식차량 광고와 인터넷부문의 코카콜라 광고는 소재개발과 발상의 새로움, 소비자의 시선을 멈추게 하는 주목도 높은 표현기법 등이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끝으로 오늘 대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수상한 광고주와 광고회사, 제작사 등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한국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광고야말로 인류가 창안해낸 가장 뛰어난 설득수단인 동시에 사회문화적 제도라는 자부심을 더욱 크게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