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모자 아가씨로 잘 알려진 SK주유소 광고캠페인이 스포츠인, 가수, 탤런트 등 각 분야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스타를 모델로 캐스팅하고 새롭게 교체한 광고캠페인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SK주유소의 광고캠페인은 ‘내가 살아가는 힘. SK’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스타들이 각각 자신의 생활 속에서 주유소를 통해 힘을 얻는다는 내용이다. 광고 모델로 출연한 인순이, 명세빈, 이봉주, 팝핀현준은 SK주유소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실감나게 보여준다.
가수 인순이편은 콘서트 준비로 밤늦게까지 연습 후 주유소에 들러 늘 지켜봐 주는 팬들의 성원에 힘을 얻게 된 경험을 보여준다. 주유원역의 조연모델이 꽃샘 추위 속에서 떨고 있자 인순이는 직접 차 안에 태우고는 언니처럼 따뜻하게 보듬어주어 인정 많고 따뜻한 국민가수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 신혼생활에 푹 빠진 탤런트 명세빈 편은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지치고 바쁜 생활 속에 잠시 들른 주유소에서 깜빡 졸았던 경험을 보여준다.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도 3년 만에 광고에 등장했다. 제주도로 떠난 가족 여행길에서 아들과 다정한 한 때를 보내던 중 SK 주유소에서 응원의 힘을 얻는다는 내용이다. 인터넷에서 얼짱 아이로 화제가 되었던 실제 아들과 함께 동반 출연해 네티즌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팝핀댄스지존 ‘팝핀현준’은 솔로 데뷔에 맞춰 자신의 곡 ’Don’t stop’을 SK주유소 광고 속에서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밤샘 연습에 지친 상황 속에서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자신의 열정적인 댄스로 화답하는 프로의 모습을 담았다. 팝핀현준의 촬영 현장에는 실제 랩퍼 친구들이 우정 출연했다.
"전국 팔도강산을 돌며 열흘간 광고촬영"
이번 광고는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에 위치한 4천여 SK주유소 가운데 5편 각각의 광고 느낌에 맞는 주유소를 찾아야 하기에 사전 답사부터 준비기간이 오래 걸렸다. 전국 SK주유소가 광고배경인 만큼 촬영만 10일 동안 진행됐으며, 봄날 일기변화가 심해 광고 촬영이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또 제작진들의 고생도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모두 야외촬영인데다 밤샘은 물론 장거리 이동이 이어졌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 채 열흘간의 강행군이 이어졌다.
SK주유소 광고캠페인 진행 관계자는 “새 광고캠페인은 주유소가 기름만 채우는 곳이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삶의 에너지(힘)를 채워가는 곳’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히고 “이웃처럼 생활 곳곳에 자리잡은 SK주유소가 대한민국 운전자들의 생활 속에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PR담당 박영숙(02-560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