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기업의 생존과 성과에 대한 실증 분석
경영학연구 | 한국경영학회 | 21 pages| 2025.11.07| 파일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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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요약
본 연구는 재벌의 신규사업 창출을 분석한 것이다. 분석을 위해, 30대 재벌이 1988년부터 1999년까지 사업확장을 위해서 새로 설립하거니 인수한 계열기업을 신규창출, 진입의 사례로 정의하고, 이들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 요인을 분석하였다. 진입의 성과는 진입 이후 적어도 4년 간 계열기업으로 존속하는 지와 그 기간 동안의 수익성으로 분석하였다. 진입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초기 진입산업의 특성, 기존 기업의 보복가능성, 기존 계열기업과의 자원공유가능성, 재벌의 전반적인 경영역량과 경영자원을 정의하였다.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발견했다. 첫째, 미국의 연구와는 달리 기존 계열기업과 신규 기업간의 자원공유나, 재벌의 전반적인 경영자원이나 경영역량이 진입의 성과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둘째, 경영자원의 유사성이나 제품관련 성만을 진입의 성과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유사한 영역에 진출한다고 해서 모든 진입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진입산업의 여건이나 경쟁업체의 대응, 나아가 유사성의 원천에 따라 진입의 성과에 상당한 차이가 나타난다. 또한 가치사슬에 따른 전후방통합과 같은 수직적 다각화도 진입의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기본 연구에서 한계로 제시한 영역에 대해 새로운 변수측정으로 유의한 결과를 발견했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는 이후 관련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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