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의 자기노출 수준이 광고 효과에 미치는 영향 : 심리적 거리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한국광고홍보학보 | 한국광고홍보학회 | 50 pages| 2024.02.26| 파일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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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요약
본 연구의 목적은 인플루언서의 자기 노출 수준이 소비자와 인플루언서 간의 심리적 거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해석수준 이론을 적용하여 인플루언서의 자기 노출 수준에 따른 효과적인 메시지 소구 방식 (바람직성 vs. 실행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있다. 실험 연구결과, 인플루언서의 자기 노출 수준 높아질수록 소비자가 인플루언서에게 느끼는 심리적 거리가 가까워 지는 것으로 나타났을 뿐 아니라, 이에 따라 인플루언서의 자기노출 수준과 메시지 소구 사이에 유의미한 상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인플루언서의 자기노출 수준이 높은 경우, 인플루언서와의 심리적 거리가 가까워져 실행가능성 소구가 상대적으로 효과적인 반면, 인플루언서의 자기노출 수준이 낮은 경우 인플루언서와의 심리적 거리가 멀어져 바람직성 소구가 효과적이었다. 본 연구는 인플루언서의 분류 기준으로 ‘자기 노출 수준’이라고 하는 질적인 기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인플루언서의 자기 노출이 상업적 컨텐츠에 대해 지니는 긍/부정적 영향력이 무조건적이지 않고, 자기노출 수준에 따른 소비자-인플루언서간의 심리적 거리에 따라 메시지 소구 방식이 상이해 져야 함을 밝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시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배경 및 가설의 설정
3. 연구 방법
4. 분석 결과
5.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인플루언서 마케팅#자기 노출수준#해석수준이론#인플루언서-소비자 사회적 거리#Influencer marketing#Self-disclosure#Construal level theory#Social d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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