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심의 동학’ : 제17대 대통령 선거 패널조사 분석을 통한 유권자의 의사결정 유형 탐색
한국언론학보 | 한국언론학회 | 27 pages| 2009.03.01| 파일형태 :
조회 934 다운로드 4
자료요약
유권자가 투표소에서 내린 결정은 자신의 최초지지후보에 대한 지속적 지지일 수도 있고 다른 후보자로의 변심에 따른 결정일 수도 있으며 또한 선거기간 여러 차례 마음을 바꾼 결과일 수 있다. 때문에 우리는 유권자의 최종 의사결정을 기준으로 진행된 기존의 투표행태 연구와 달리, 패널조사의 이점을 활용해 선거기간 개별 유권자의 표심 유지와 이동을 기준으로 ‘의사결정 유형’을 세분화하고 유형별 유권자 집단의 특성을 분석하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전통 투표행태에서 사용된 사회학, 심리학, 경제학적 주요 변수들과 선거기간 정치커뮤니케이션 이용행태 변수가 유권자의 의사결정 유형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적으로 살펴봤다. 2007년 대통령 선거기간 행해진 전국 규모의 패널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① 연령과 선거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을수록, 이념 성향은 진보적일수록, 선거 당시 현직이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일수록, 주요 후보자의 윤곽이 드러난 시점부터 동일한 후보자를 일관되게 지지한 ‘일관투표자’가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기간 정치커뮤니케이션 이용행태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신문 광고와 방송 연설에 대한 주목도가 높았던 유권자일수록 ‘일관투표자’일 확률이 높은 것으로 관찰됐다. ② 최초지지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거기간 중 변경한 적이 있지만, 투표 당일 결국 최초지지 후보자에게 투표한 ‘회귀투표자’의 경우에는, 거주지가 충청과 호남지역인 유권자, 지지정당이 한나라당, 대통합민주신당인 유권자, 텔레비전 토론을 더 자주 시청한 유권자들이 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③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층, 정치 이념이 보수적인 유권자, 선거 당시 현직이던 노무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유권자의 경우 최초지지후보와 최종선택후보가 다른 ‘변경투표자’일 확률이 높았다. 선거커뮤니케이션 이용의 측면에서는 인터넷 광고에 대한 주목도가 높을수록, 선거공보물을 자주 이용한 유권자일수록 변경투표자일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표심의 동학’에 따른 의사결정 과정을 유형화한 것과 개별 의사결정 유형의 집단을 예측하는 변수로서 전통 투표행태 예측 요인과 선거커뮤니케이션 요인을 포괄적으로 탐색한 것은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다.
목차
1. 문제 제기

2. 유권자의 의사결정 유형에 관한 논의의 지형
1) 전통 선거연구에서의 유권자의 의사결정 유형과 ‘유동투표자’
2) 새로운 ‘유권자의 의사결정 유형’ 설정을 위한 논의
3) 유권자의 의사결정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3. 연구방법
1) 분석자료 및 방법
2) 주요 변수의 조작적 정의
3) 분석방법

4. 연구결과
1) 전통 투표행태 예측요인과 유권자의 의사결정 유형
2) 선거캠페인 정보이용에 따른 유권자의 의사결정 유형
3) 예측요인에 따른 의사결정 유형별 집단소속 확률

5.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선거캠페인 의사결정 유형 투표행태 패널조사 고려대학교 언론학부
저작권 안내 및 사용범위와 규정
  •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 배포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 저작권 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하단의 “고객센터”를 이용해주세요.
  • 기타는 저작물의 등록자가 정하는 사용 범위와 규정에 준합니다.
  • 위 자료는 한국언론학회 가 저작권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료 제공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