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동향
하반기 대선을 앞두고 광고계 인사들은 각 정당과 대선주자들의 홍보기획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대선의 슬로건과 대선활동을 위한 매체 계획에 힘쓰고 있다. 이번 편에서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홍보기획본부장, 정철과의 인터뷰를 통해 문재인 후보의 정치 슬로건이 나온 계기와 함축한 의미를 알아본다.
광고계동향
우리나라의 성인 가운데 기분장애와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은 전에 비해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 불안이라는 심리에 맞춰서 불안한 사람들을 다독여주고 해결책을 내놓는 마케팅 사례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광고계동향
9월의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뽑힌 르노삼성자동차의 '애인처럼 아껴주고 가족으로 맞아주고'편 그동안 수도 없이 많은 자동차 광고가 나왔지만, 르노삼성자동차의 이번 광고는 좀 특별하다. 자동차의 성능,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광고가 아니라, '자동차와 사람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 사람냄새 물씬 나는 광고를 제작했기 때문이다. 감성의 계절 가을인 만큼, 이 광고는 우리의 마음까지도 사람냄새 물씬 나게 해준다.
광고계동향
이번 호 광고계동향에서는 저작자의 창조적 개성이 드러날 때 인정받을 수 있는 저작권법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매거진 목록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추세
  광고에서 중요하게 고려되는 것 중 하나는 ‘어떤 방법을 통해 최대의 광고 효과를 얻을 것인가’ 일 것입니다. 여러 광고 전략 중, 고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된 것은 유명인을 주요 매개로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셀러브리티 마케팅 혹은 유명인 모델 광고 (celebrity endorsement; McCracken, 1989) 전략입니다.   우버 이츠(Uber Eats)의 제니퍼 애니스톤, 데이비드
SOL로 탈출! 뉴진스, Pay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곳에 마침내 도착!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그룹사 전략에 따라 신한카드의 디지털 앱 명이 ‘신한SOL페이’로 개편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신한SOL페이에 기대감을 높인 런칭캠페인에 이어 신한SOL페이의 실체를 전달하고자 한 신한SOL페이 신규 광고를 소개합니다!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
글 ·그림 임태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제일기획   광고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기다려 주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아니 그게 무슨 소리냐 광고는 크리에이티브한 일이다. 빡센 일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당당하게 기다리는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광고에서 가장 잘해야 하는 일은 기다려주는 일이더라고요.   바쁘게 진행되는 광고 업무에서 뭘 기다려 줄 시간이 있나 싶겠지만 정신없이 진행되
40살이 40살로 보이는 굴욕
글 정규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씨세븐플래닝즈 日 꽃미남 기무라 타쿠야 안타까운 근황? 헤드라인이 던진 미끼를 덜컥 물고 포털 사이트의 기사를 읽어 내려갔다. 결론은 일본 대표 꽃미남이었던 배우 겸 가수 기무라 타쿠야(木村 拓哉)가 50대가 되어 아저씨 모습이 됐다는 이야기다. 하아-. 나도 모르게 짧은 한숨이 나왔다. ‘이 정도 대스타는 나이를 먹고 아저씨가 된 것만으로도 뉴스가 되는구나?’ 이런 마음도  짧게
AI는 거들 뿐
글 채용준 CD|NUTS 2022년 Open AI가 ChatGPT를 공개하면서 이를 광고에 활용하는 사례가 조금씩 등장하고 있습니다. 광고에 쓰일 스토리를 작성하고, 키비주얼을 만들고 카피도 작성시키는 등 조금씩 스며드는 중입니다. 특히 반복 소모적인 업무를 AI를 통해 대체하려는 시도가 많은 대행사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AI가 광고인들의 일자리를 뺏을 거라는 인식도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또 하나의 카메라가 될 AI, 사진 관점에서 정의하다
생성형 AI를 통한 영상, 이미지 생성은 이제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미드저니(Midjourney), 달리(DALLE) 등 이미 사람들은 많은 생성형 AI 툴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 생성형 AI의 등장이 광고 사진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오랫동안 광고 사진업에 종사하며 전자 제품, 화장품 등의 광고 사진을 찍어왔고, 최근에는 AI를 접목한 광고 사진 영역에 뛰어들고 있는 스튜디오 준세이(JUNSEI)의 대표 박윤철 포토그래퍼를 인터뷰했다.
성공적인 기업 마케팅 은 브랜드를 지속케 하 는 컨셉에서 나와(3)
  이노레드는 김태원 전 구글코리아 전무(Director)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대표는 지난 18년간 구글에 재직하며, 유튜브를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키는 등 구글코리아의 압도적인 성장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수많은 기업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운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김 신임 대표는 이노레드에 합류하여, 사업 전략과 미디어 사업 총괄, 마케팅솔루션 분야 투자 확대, 글로벌 사업
성공적인 기업 마케팅 은 브랜드를 지속케 하 는 컨셉에서 나와(2)
  국디지털 퍼포먼 스마케팅 및 애드테크 전문기업 퍼포먼스바이TBWA와 TV 및 디지털통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 MBC 플러스가 공동 제휴 사업 추진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TV 기반 브랜딩과 데이터 기반 디지털 퍼포먼스를 접목해 커머스와 스포츠 사업, TV와 디지털 융합광고상품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한다. MBC플러스 광고사업본부 정문주 이사는 “TV의 브랜딩과 디지털의 퍼포먼스 역량이 합쳐지면 브  랜드 성장에
현실 고객 경험으로 브랜드 경쟁력 세우는 미디어 전문 솔루션 회사_올이즈웰(ALLISWELL)대표 한주원&오민석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디지털 사이니지, FOOH 등 최근 OOH 시장은 성장과 더불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서 크리에이티브한 OOH 캠페인과 뚜렷한 비전으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올이즈웰 (ALLISWELL)의 한주원(사진 왼쪽), 오민석(사진 오른쪽) 대표를 인터뷰했다.
우리는 하나의 덴츠(One Dentsu)로 나아갈 것_덴츠 코리아 대표 김덕희
불확실성이 커지고, 광고산업의 창의성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덴츠 그룹은 지난해 말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에이전시 모델을 발표했다.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
글 ·그림 임태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제일기획   광고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기다려 주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아니 그게 무슨 소리냐 광고는 크리에이티브한 일이다. 빡센 일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당당하게 기다리는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광고에서 가장 잘해야 하는 일은 기다려주는 일이더라고요.   바쁘게 진행되는 광고 업무에서 뭘 기다려 줄 시간이 있나 싶겠지만 정신없이 진행되
성공적인 기업 마케팅 은 브랜드를 지속케 하 는 컨셉에서 나와 빅픽처팀-현우진 대표이사
 광고업계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 되는 국내 유일 예비 광고인 양성 기관인 한국광고아카데미 9기가 6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 월간 진행된다. 지난 기수 모집 시, 많은 지원자에 비해 모집 인원수가 적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기수 모집인원 대비 20명을 증 원해 60명을 모집했으며,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최종인원을 선발했다. 또한 교육생들의 수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A반과 D반
예술계 거장의 덕업일치 뉴진스 × 무라카미 다카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현대미술가이자 팝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무라카미 다카시와 자유분방한 청춘 하이틴 컨셉의 5인조 아이돌 뉴진스가 만났다.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네추럴’(Supernatural)의 수록곡 중 하나인 ‘라잇 나웃’(Right Now)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무라카미 다카시의 상징인 ‘슈퍼플렛 플라워’를 만나 5명의 멤버가 무라카
광고 산업 통계 조사 방식의 새로운 기준 마련해야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과 소비자의 미디어 이용 패턴의 변화에 따라 광고의 새로운 영역을 확대시키고 재범주화 해야 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는 듯하다. 광고총연합회에는 이에 대해, 지난해 서원대 김병희 교수, 인천대 손영곤 연구교수와 함께 ‘광고 생태계 변화에 따른 광고산업 통계조사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광고산업을 새롭게 정의하고 그에 따른 시장 규모를 추정하기 위해서다.
광고의 새로운 정의와 광고 영역의 재범주화 필요
광고를 새롭게 정의하면 필연적으로 광고 유형의 변화를 초래하며, 새로운 광고 유형이 등장하면 자연스럽게 광고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촉발하게 된다. 광고의 정의와 범위를 새롭게 재정립하는 문제는 불가분의 관계인데, 광고산업의 영역을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로 볼 것인가를 규정하는 첫걸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