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렬 조건 >
발행처 :
등록기준 :
정렬 :
-
-
광고인의 성취감
-
2024.08.21 10:43
| 광고계동향
-
목적한 바를 이뤘을 때 느끼는 감정을 ‘성취감’이라고 합니다.
어떤 직업이건 간에 성취감은 큰 동력이 되죠. 광고 역시마찬가지입니다.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수많은 우여곡절을 거쳐 온에어가 됐을 때 느끼는 그 희열은 그간 힘들었던 시간을 잊게 만들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게 만드는 힘이 됩니다. 근데 요즈음 그 성취감이 예전 같지 않은듯하네요. 광고인들뿐 아니라 다른 직장인들도 비슷하다고 하던데…
왜
-
-
미래의 판검사라든가, 의사라든가, 태우고 가는 중이시라면
-
2024.08.21 09:48
| 광고계동향
-
글 정규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씨세븐플래닝즈
운전을 잘한다는 소리를 제법 듣는다. 전문 드라이버처럼 스킬이 뛰어나다는 게 아니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해서 동승하기 좋다는 이야기다. 신호도 비교적 잘 지킨다. 비결은 따로 없다. 소심한 성격이라 넉넉하게 시간 여유를 두고 출발하는 게 비결이라면 비결. 보통 예상 시간보다 최소한 30분 정도 일찍 출발한다. 그러니 운전이 여유롭고 차선 양보도 잘해주게 된다. 덕분에 도로에서 크고
-
광고 : 정당한 딴짓의 산물 혹은 선물
-
2024.08.20 05:44
| 광고계동향
-
글 오현진 카피라이터 | 오리콤
‘대놓고 PC 카톡을 해도 눈치 보지 않는 회사’
‘하루 종일 유튜브만 봐도 뭐라고 하지 않는 회사’
즉, 딴짓을 해도 되는 회사.
광고회사를 광고해 보자면, 광고회사의 킬링포인트는 ‘정당한 딴짓’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학창시절 ‘딴짓’은 금기시된 행동이었다. 사회에서 ‘딴짓’ 또한
-
불평 세포가 광고를 사랑하는 이유
-
2024.08.20 05:40
| 광고계동향
-
글 남우리 대표 | 스튜디오좋
난 인사이드 아웃에서 “불평세포”가 없다는 걸 이해할 수 없었다.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반절의 불평 세포와 반절의 불안 세포가 날 통제하고 있었을 거다. 이런 나에게 광고일은 자주 거지같다. 촘촘하게 계획한 크리에이티브가, 누군가의 한 의견으로 모든 게 뒤틀리는 경우가 있다. (달라진 것은 단 하나. 전부) 일정 다 잡아놨는데도 온갖 “이슈”로 어그러진다. 크
-
-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
-
2024.06.20 03:33
| 광고계동향
-
글 ·그림 임태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제일기획
광고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기다려 주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아니 그게 무슨 소리냐 광고는 크리에이티브한 일이다. 빡센 일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당당하게 기다리는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광고에서 가장 잘해야 하는 일은 기다려주는 일이더라고요.
바쁘게 진행되는 광고 업무에서 뭘 기다려 줄 시간이 있나 싶겠지만 정신없이 진행되
-
-
성공적인 기업 마케팅 은 브랜드를 지속케 하 는 컨셉에서 나와 빅픽처팀-현우진 대표이사
-
2024.06.20 12:00
| 광고계동향
-
광고업계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 되는 국내 유일 예비 광고인 양성 기관인 한국광고아카데미 9기가 6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 월간 진행된다. 지난 기수 모집 시, 많은 지원자에 비해 모집 인원수가 적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기수 모집인원 대비 20명을 증 원해 60명을 모집했으며,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최종인원을 선발했다. 또한 교육생들의 수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A반과 D반
-
-
예술계 거장의 덕업일치 뉴진스 × 무라카미 다카시
-
2024.06.20 12:00
| 광고계동향
-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현대미술가이자 팝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무라카미 다카시와 자유분방한 청춘 하이틴 컨셉의 5인조 아이돌 뉴진스가 만났다.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네추럴’(Supernatural)의 수록곡 중 하나인 ‘라잇 나웃’(Right Now)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무라카미 다카시의 상징인 ‘슈퍼플렛 플라워’를 만나 5명의 멤버가 무라카
-
광고 산업 통계 조사 방식의 새로운 기준 마련해야
-
2024.06.19 03:28
| 광고계동향
-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과 소비자의 미디어 이용 패턴의 변화에 따라 광고의 새로운 영역을 확대시키고 재범주화 해야 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는 듯하다. 광고총연합회에는 이에 대해, 지난해 서원대 김병희 교수, 인천대 손영곤 연구교수와 함께 ‘광고 생태계 변화에 따른 광고산업 통계조사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광고산업을 새롭게 정의하고 그에 따른 시장 규모를 추정하기 위해서다.
-
광고의 새로운 정의와 광고 영역의 재범주화 필요
-
2024.06.19 03:25
| 광고계동향
-
광고를 새롭게 정의하면 필연적으로 광고 유형의 변화를 초래하며, 새로운 광고 유형이 등장하면 자연스럽게 광고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촉발하게 된다. 광고의 정의와 범위를 새롭게 재정립하는 문제는 불가분의 관계인데, 광고산업의 영역을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로 볼 것인가를 규정하는 첫걸음이기도 하다.
-
인재 밀도가 광고업의 미래다
-
2024.06.19 03:20
| 광고계동향
-
모든 산업 분야에서 예외 없이 변화의 진폭이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십여 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터널을 거친 광고산업은 전열을 가다듬을 시간도 없이, AI라는 더 거센 파도를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광고산업의 인재 이탈’은 가장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로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