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이 읽으면 광고인이 되고 싶어질 만한 이야기'

2008.06.23 12:00 | 광고업협회보, 2008년 05-06월, 69호

며칠 전 웰콤의 모니커그룹을 하고 있는 숙대팀의 트랜드 리포트가 이메일로 배달되었다. 이번 달 에도 재미있는 글 하나가 나의 시선을 확 잡아끌었으니, "트랜드는 Fake다" 라는 말이었다. 싸이월드에서도, 블로그에서도, 또 사진을 찍을 때도 남들이 보는 자신을 의식하다 보니 진실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기 힘든 것을 넘어서, 혹시나 헤어진 남자친구가 볼까 잘 살고 있는 척 글 쓰고 사진 올리고, 파파라치가 찍은 것처럼 시침 떼는 설정 컷을 올리기도 하고, 잘 나가는 친구들과 사귀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예쁜 아이들 사진을 자신의 싸잉에 올려놓은 등, '페이크이얼리티'가 요즘 아이들의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해외 광고 크리에이티브 - 시리즈의 파워5 - 1

2008.06.20 12:00 | 광고업협회보, 2008년 05-06월, 69호

헤드라인:(하인즈)가 없다면 하인즈 케찹이 없다면, 제 아무리 맛 있는 프렌치 프라이스, 안심스테이크, 핫도그도 모두 텁텁 푸석한 골판지로 만든 것처럼 보인하는 유머러스한 비유. 정말이지 '팥소없는 진빵이요. 속 안 넣은 고기만두'다. - 하인즈 케첩/하인즈

당신의 광고캠페인, 얼마나 효과적입니까?

2008.06.19 12:00 | 광고업협회보, 2008년 05-06월, 69호

'미디어 환경 변화에의 대응, 더욱 효율적인 광고효과 창출과 측정'. 이는 한국 광고산업의 화두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주요 관심사이다. 보다 과학적이고 경쟁력 있는 광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즈음, 영국광고협회 주최 'Advertising Effectiveness Awards' 최고 영예를 두 차례 수상하는 등 광고 플래닝 분야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오길비앤매더 아시아태평양의 팀 브로드벤트 플래닝 디렉터가 방한, '성공으로 이끄는 광고 플래닝 전략 모델'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회원사 소식 (2008년 05-06월)

2008.06.18 12:00 | 광고업협회보, 2008년 05-06월, 69호

'니오랫리앤장 오길비' 설립 금강오길비그룹(대표:백제열)은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 광고회사 '니오랫리앤장 오길비' (Neo@Lee&Jang Ogilvy)를 설립했다. 니오랫리앤장 오길비는 인터넷 휴대폰 등의 디지털 매체 기획과 구매, 분석, 마케팅,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한다고 금강오길비 그룹은 밝혔다.

한국광고시장 개방 20년의 진단과 평가

2008.06.16 12:00 | 광고업협회보, 2008년 05-06월, 69호

지난 1987년 '광고대행업을 외국인 투자제한 업종에서 제외'하는 협의가 이루어진 것과 더불어 국내 광고시장이 개방된 지 20년을 맞았다. 이에 광고시장 개방 20년의 의미를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광고산업 발전의 새로운 좌표를 설정해야한다는 인식이 광고업게 전반의 분위기다.

광고회사의 갈 길

2008.06.13 12:00 | 광고업협회보, 2008년 05-06월, 69호

지구는 둥글지 않다. '세계는 평평하다.' '단순한 공간이나 물리적인 비유는 아니지만, 세계를 움직이는 패러다임이 코페르니쿠스적인 대전환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이제 아웃소싱의 개념도 글로벌소싱으로 바뀌었다. 값싼 노동력을 따라서 자국 밖에 있는 저임금 국가에 공장을 짓고 상품을 생산하여 전 세계로 수출하는 경영전략이다.

방송광고심의제도, 어디로 가나

2008.06.12 12:00 | 광고업협회보, 2008년 05-06월, 69호

2008년 이명박 정부의 탄생과 함께 가장 큰 변화가 예고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방송광고심의 제도이다. 규제완화를 통한 경제발전을 지향하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섬에 따라 방송위원회도 지난 1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보고한 내용 중에 현재 광고자율심의기구에 위탁해 운영 중인 방송광고사전심의를 폐지, 사후 심의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광고정책 추진현황과 전망

2008.06.11 12:00 | 광고업협회보, 2008년 05-06월, 69호

한국사회의 미디어 구조가 근본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 촛불 집회는 그것을 확연하게 확인시켜주었다. 기존 매체인 신문과 방송이 정보 생산, 전달의 중심으로서의 위상이 현저히 약화되고, 시민들과 수용자들이 스스로 생산하고 확산시켜가는 정보 소통시스템으로 진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