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1 상품을 결식아동들에게 기부하는 [CU마음보관캠페인]
HS Ad 기사입력 2025.01.20 09:33 조회 157
 


??캠페인 한줄평
 
“결식아동들을 도울 수 있는 세상 쉽고 빠른 방법” – CU ‘마음보관’ 캠페인




?CU마음보관캠페인의 과제는?
 
"생각을 현실로 이루어 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결국, ‘확신과 의지'"
 
이번 캠페인은 CU도, GS25도 아닌, HSAD YCC공모전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현실화 해보자는 우리 내부의 결심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복잡하지 않고 심플한 아이디어 구조와 솔루션이 좋았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기부를 실행으로 옮기기 까지의 허들(금액부담/지속결제 등)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서 였습니다.
 
공모전 수상작의 최초 아이디어는 ‘GS25’의 ‘나만의 냉장고(1+1상품 중, +1상품을 앱 안에 보관해두는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에서 출발하였으나, 막상 GS25측에서는 당장 현실화 하기 어렵다는 답을 주었고 그 대안으로 다른 편의점 들을 컨택해보기 시작 했습니다.
 
결국에는 [CU편의점]과 이번 결식아동 후원 캠페인을 함께 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CU는 예전 부터 이미 ‘실종아동 찾기’, ‘소방관 처우 개선’등 사회적 지원 계층들을 위한 왕성한 활동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와 같은 의지를 가진 곳을 찾은 셈이었죠.

 


CU의 미아 예방 캠페인 ‘아이CU’(좌), CU의 소방관 응원 캠페인(우)


?인사이트의 발견!
 
“편의점 1+1 상품이 가끔은 짐이 되기도 한다"






나는 하나만 먹으면 되는데, 딱히 보관하기도 어렵고, 바로 먹고 싶지 않을 때가 많다.


그래서, 사람들은 CU를 비롯한 편의점 APP을 통해 1+1 상품 중 하나는 킵 해놓거나 보관해 놓곤 합니다. 누군가는 잘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에 편의점을 찾았을 때 해당 상품을 수령하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더군요. 여기에 캠페인의 핵심이자 인사이트가 있었습니다. 
 
?‍인사이트를 솔루션으로
 
“누군가에겐 +1, 누군가에겐 +마음"





우리는 기나긴 CU편의점 측과의 기나긴 협의 끝에 1+1 상품 중 하나를 킵 해주는 App(포켓 CU)을 아주 조금만 손보기로 했습니다. “+1 상품을 나중에 수령할 수 있거나 or +1 상품을 지금 바로 결식아동들에게 후원해 주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말이죠. 그리하여 시작된 캠페인의 이름이 바로 ‘CU마음보관’
 
“AI를 활용한 캠페인 홍보영상 제작”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싶었는데, 제작비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HSAD안에서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CR팀과의 스토리보드 설계를 시작으로, AI LABS를 통한 AI영상 제작을 통해 Creative퀄리티는 물론, 감동까지 느낄 수 있었던. 훌륭한 ONE TEAM의 결과물을 탄생시켰습니다. 
 
 
<우리의 계속되는 고민>

 “현 상태로도 광고주는 만족하고 있지만, 좀 더 획기적으로 제작비를 절감하면서도 ‘기부광고’의 전형적인 T&M를 벗어날 순 없을까?”
 
 

  최초에 제안되었던 실사형식의 스토리보드(좌) > AI를 활용, 클레이 애니메이션 형태로 재 탄생된 스토리보드(우)


 
?그 성과는?
 
캠페인이 시작된 지 불과 15일 만에 기부 건수는  1,000건을 돌파하였고, 캠페인 홍보영상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시작은 ‘결식우려아동‘이었지만, 다양한 사회 약자들을 위한 ‘마음보관’은 지속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정식 클라이언트는 아니지만, CU 측에서 HSAD를 바라보는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 역시, 성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CU Youtube에 캠페인 영상이 올라 온지 불과 15일 만에 달린 약 1,000건의 따뜻한 마음들

 
?비하인드 에피소드
 

“AI영상, 불쾌한 골짜기만 있는 것은 아니더라"
 
실사와의 괴리감 때문에 AI영상 제작물에 대한 피로감과 거부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제 주변에는 많습니다. 저 또한 그러했고요. 그에 반해, 이번 캠페인에서 AI LABS를 통해 구현한 ‘클레이 애니메이션‘형식의 AI영상은 자연스럽고 완성도 높은 퀄리티로 인해  CU마케팅 팀으로부터의 큰 호응과 만족도는 물론,  제작 노하우에 대한 팁을 구하는 분들이 꽤 많았다는.. 후일담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할 팀을 사내에서 찾던 당시 아이디어에 대한 확신도 있었지만, 사실 그 보다 더 큰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저 또한 결식아동들과 비슷한 또래의 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들이 한 끼라도 배고픔을 경험하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그 ‘마음’때문에! 어렵지만 끝까지 모두와 함께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CU에서 1+1 상품을 구매하신 분이라면, 포켓CU 에서 [마음보관] 해보세요. 장담컨대, 마음이. 묘하게 따뜻해집니다.
 
CU ·  cu마음보관캠페인 ·  HSAd ·  광고비하인드 ·  기부캠페인 ·  마음보관캠페인 ·  사회공헌캠페인 ·  캠페인비하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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