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오길비(대표 : 백제열)는 오길비앤매더의 창립자이자 ‘현대 광고의 아버지’라 불리는 데이비드 오길비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오길비앤매더 전 세계 임직원들이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가 아직까지 남겨준 영향력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짧은 영상광고 컨테스트를 개최해 선정된 수작들을 공개(www.ogilvy.com/contest)하고 있다. 또한 ‘무엇이 나의 영감을 북돋는가’라는 주제에 대한 개개인의 답변을 트위터로 올리는 릴레이 캠페인(Turn red for creativity at www.ogilvy.com/do100)으로 업로드된 트위터 메시지는 거대한 데이비드 오길비 모자이크로 형상화된다. 이와 관련, 오길비앤매더 월드와이드 크리에이티브 부문 탐 카이 멩 회장은 “데이비드 오길비와 같은 인물이 세운 회사에서 일한다는 것 자체가 영감 그 자체일 수도 있다. 그가 남긴 유산은 우리로 하여금 아이디어와 생각하는 방식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여 더 나은 결과물을 얻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소회했다.
대홍기획(대표 : 최종원)은 7월 11일부터 8월 5일까지 ‘제28회 DCA(Daehong Creative Awards) 대학생 광고대상’ 작품접수 신청을 받는다. 대학생 및 대학원(석사) 재학생이면 참가 가능하며 기획서와 작품(TV·인쇄·인터넷·UCC광고) 부문에서 접수를 받는다. 공모전에서는 비비안과 IBK 기업은행 및 롯데그룹 계열사의 응모과제가 주어진다.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뽑힌 대상(2편)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금상(3편)은 100만 원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수상작은 8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SK마케팅앤컴퍼니(대표 : 이방형) Comm. Insight Lab에서 발간한 ‘뉴미디어+a’의 연구데이터가 지난 7월 7일 방송된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타임> ‘전화, 나와 당신의 이야기’편에 전화에 대한 시대별 소비행태를 객관적으로 뒷받침하는 자료로 소개됐다. 이번 방송은 전화에 대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한 다큐멘터리로, 재미있는 상황극과 애니메이션, 다양한 BGM을 살린 효과연출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Comm, Insight Lab의 ‘뉴미디어+a’ 연구데이터는 ‘평소 휴대폰으로 하는 활동은?’, ‘스마트폰 사용 후 변화는?’ 등과 같이 스마트폰이 불러온 대중들의 변화를 보여주며 다큐멘터리에 신뢰감을 더했다.
HS애드(대표 : 김종립)는 ‘제24회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공모전 오픈 및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돌입 기념으로 지난 6월 24일 HS애드 13층 교육장에서 ‘The Difference 1-day school’을 개최했다. 공모전 작품접수 마감을 약 한 달 앞둔 시기에 개최된 이 행사에서는 ‘광조제작의 10가지 원칙과 Love is everything’ 광고 크리에이티브/아이디어 발상법’ ‘최신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대표 : 안건희)는 지난 7월 8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협력업체 대표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1회 협력업체 간담회’를 가졌다. 안건희 사장은 “오늘날 이노션의 성장에 함께 해준 협력업체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해가며 상생협력관계를 돈독하게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노션 월드와이드 임원진이 새로운 상생방안과 관련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협력회사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노션 월드와이드 캐나다(IWCa)에서 제작한 현대자동차 ‘Live Smart’ 캠페인이 6월 15일 캐나다 광고 마케팅 전문지 <Marketing Magazine>에서 주최한 ‘제89회 마케팅 어워즈’에서 Excellence is Branding’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제일기획(대표 : 김낙회)이 지난 6월 개최된 ‘칸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의 새명칭)’에서 국내 광고회사 사상 처음으로 미디어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수상작은 홈플러스의 캠페인 광고 ‘가상매장(Virtual Store)’. 이 가상매장 광고는 지하철 역에 전시된 스크린도어 광고판을 보고 현장에서 모바일 기기로 직접 물건을 구매한다는 컨셉트를 담은 작품이다. 이 광고는 미디어 부문 그랑프리 외에 옥외광고 부문 금상 1개, 다이렉트 영업 부문 금상 1개를 더 받았다. 제일기획은 수상 실적은 점수로 환산해 수여하는 ‘올해의 미디어 대행사’ 부문에서도 2위에 올라 총 5개의 상을 받았다.
커뮤니케이션 윌(대표 : 박영응)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괌에서 창립 11주년 기념 워크숍을 실시했다. 통상적인 창립기념행사와는 달리 해외에서 워크숍을 실시한 배경은 창립 11주년을 맞은 중견 대행사로서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더욱 발전하는 새로운 10년을 열어가겠다는 의지와 포부를 다지기 위한 것. 이번 워크숍에서는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비전 슬로건으로 ‘New Start, New Communication Will’을 선포하고 전 직원들이 커뮤니케이션 윌의 새로운 10년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응 대표이사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갈수록 치열해지는 광고시장에서 다양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최고의 크리에이티브를 광고주에게 제공하기 위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