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 : LG25, 광고회사 : LG애드>
“나는 당신이 무엇을 집을지 알고 있다”
LG25, 편의점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광고 재개
10~20대 겨냥, 정다빈을 모델로 유머 광고 선보여
LG25가 지난 94년 이후 8년만에 광고를 재개했다. LG25는 업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일환으로 정다빈과 김창완을 모델로, 편하고 재미있는 광고를 제작해 방영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매장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편의점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보여주고, 로고나 매장의 자연스러운 노출을 통해 LG25라는 브랜드를 거부감없이 전달하고자 했다.
“나는 당신이 무엇을 집을지 알고 있다.”
언뜻보면 이해가 안되는 카피다. 이는 LG25를 자주 이용해서 매장 점원이 그 손님만 봐도,‘아! XX를 사는 손님이 다시 왔군.’하고 짐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사랑해요, 내 친구 LG25~.’로고송처럼 손님들이 LG25를 친근하고 편안한 편의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여러 번 방문한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보여주고자 한 것이다.
이런 친근하고 편안한 LG25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선택된 모델은 MBC 시트콤에 출연하고 있는‘왠일이니 왠일이니’의 주인공인 정다빈이다. 또한 이번 광고에서 LG25의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하게 되는 정다빈의 상대역으로 옆집 아저씨 같은 이미지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창완을 선정했다.
촬영은 LG25 독립 매장인 전주 리조트점에서 진행됐고,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구경하는 사람들로 매장은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 였다. 특히 정다빈의 귀여운 모습에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르는 바람에 여러 차례 촬영이 중지되기도 했다. 촬영장에 조금 늦게 도착한 김창완은 분장 후 감독의 설명을 듣고는 바로 절묘한 표정 연기를 보여줘 주위의 감탄을 받기도 했다. 또한 감독의 OK사인에도 “다시 한 번 해보지요”,“이런 식으로 하면 어떨까요?”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프로란 어때야 하는지 여실히 보여주기도 했다.
LG25는 이번 광고를 통해 좀 더 친근한 편의점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 브랜드 파워 4년 연속 1위 수상에 이어 편의점 시장에서 확고한 1위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문의 : 담당 AE 신재훈 차장, 김용란 ( ☎ 3777-2254, 2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