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 : 전자랜드21, 광고회사 : 웰커뮤니케이션즈>
 

가전혼수는 내 힘으로

전자랜드21 혼수 프로모션 TV-CF 깜찍한 예비신부 채림이 선택한 특별한 혼수패키지

 가을 혼수철을 맞아 유통업체들이 풍성한 혼수행사를 열고있는 가운데 전자랜드21이 혼수 프로모션 TV-CF를 on-air했다. 전자랜드21은 10월동안 350-400만원의 혼수세트를 200만원대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인데 이번 CF를 통해 특별한 혼수패키지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했다. 저가의 패키지에 대해서 품질은 떨어지는데 싸기만한 패키지라고 소비자가 느끼면 상품이 가치를 잃게 되므로, 싼 제품을 모아놓은 인식보다는 좋은 제품을 특별히 싸게해준다는 생각이 들게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 CF는 기획되었다.
 

그래서 제작팀은 특별한 혼수패키지로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하면 이 프로모션을 소비자에게 설득력 있게 보여줄 수 있을까? 혼수광고를 어떻게 전개할 것인가?’ 를 고민했고, 싸다는데 그치기보다는 소비자의 가치와 생활의 가치라는 두 가지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했다 소비자의 가치를 올려주어야 제품의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제품이 얼마나 앞서가는지를 강조하기보다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앞서감을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두었는데,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Insight를 통해서 그 가치를 찾아내고 있다.
 

혼수에 대해 예비신부는 ‘비쌀텐데..’하는 걱정스러움, ‘언제 다 비교해보고 사지?..’하는 번거로움 , ‘잘해가야 할텐데...’하는 부담스러움, ‘부모님께 미안해서...’라는 미안함 등 복합적인 심정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 중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격으로, 가격에 대해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심리적 이유는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모님이 보기에 대견한 딸, 자신이 생각해도 대단한 딸을 만들어주고자 했다. ’’내 마음에 드는 가전혼수를 싸게 살수 있는 기회니까 가전 혼수만큼은 부모님의 도움없이 내 힘으로 해야지...’’ 하는 신부의 마음을 담은 이번 혼수 프로모션의 크리에이티브 컨셉트는 ’’가전 혼수는 내 힘으로...’’로 결정되었다.
 

아주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런 거실 , 아빠 송재호가 신문을 보고 있으면 깜찍한 예비신부 채림이 아빠에게 애교를 떤다.
 

’’아빠아빠아빠, 아빠~, 홈시어터, 완전평면TV, 드럼세탁기...’’
 

고급 전자제품을 사달라 떼쓰는 딸, 그러자 아빠는 딸을 힐끗 보며 ’’니가 시집가지. 내가 시집가냐?’’ 하고 일침을 놓는다.
 

그때 전자랜드21 혼수패키지 나레이션이 흐르고 만족한 듯한 채림이 자신만만하게 한마디 한다.
 

 ’’가전 혼수는 내 힘으로...’’
 

이번 CF는 양평의 별장에서 진행했는데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런 실내를 배경으로 전자랜드21 혼수패키지를 특별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톤앤매너는 소비자들이 쉽게 수긍하도록 시트콤의 느낌이 들게끔 코믹하게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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