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정보센터 매거진 :: '범수씨'는 웃기고, '유자C'는 귀로 쏙! 이보다 좋을 수가!

’’범수씨’’는 웃기고, ’’유자C’’는 귀로 쏙!
이보다 좋을 수가~

영화 ’’몽정기’’ 떠오르는 웅진식품 ’’내사랑 유자C’’ TV-CM

맛에 대한 호기심 극대화한 동화 같은 광고 김선아는 매혹적인 ’’유자씨’’로 탄생,

이범수는 R&B버전 화답~

’’몽정기’’에서 코믹한 캐릭터를 보여주었던 주인공, ’’이범수’’와 ’’김선아’’가 웅진식품 ’’내사랑 유자C’’ 광고에서 다시 만났다. 이들이 함께 촬영한 ’’내사랑 유자C’’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유자음료로, 유자의 깔끔한 맛과 풍부한 비타민으로 20대 여성, 학생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제품. 맛도 맛이지만,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내사랑 유자C’’의 브랜드 네임과 이민규의 ’’아가씨’’를 패러디한 CM송이 톡톡 튀어 인기다.

"내사랑 유자씨가 뭐지?" 궁금증 유발, "아하~ 유자+비타민C!" 웃음 선물

유자원료와 비타민C 함유를 강조한 ’’유자C’’라는 단어는 발음을 하면 ’’유자씨’’라 불려 마치 연인을 부르는 것 같다. 이에 착안하여 탄생한 ’’내사랑 유자C’’라는 브랜드 네임은 색다르지만 쉽게 이름의 의미를 알아챌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친근감과 재미를 제공한다.

잘 지은 이름이 소비자들의 귀로 쏙! 광고 한 번 보면 CM송 따라 불러

’’내사랑 유자C’’의 브랜드 네임을 소비자에게 확실히 각인시키는 데에는 광고 CM송(이민규의 ’’아가씨’’ 패러디)이 한 몫을 했다. ’’아가씨’’와 ’’유자씨’’의 발음이 비슷해서 말맛 나는 개사가 가능하였는데, 특히 이번 CM송에는 ’’유자C’’ 단어만 6번이나 나온다. (광고말 아래 참고) 그야말로 ’’유자C로 시작해서 유자C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나는 댄스리듬이 CM의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고, 가사와 리듬이 익숙해 광고를 한 번 보면 ’’내사랑 유자C’’가 귀를 맴돈다고.

이범수 ’’그보다 웃길 순 없다’’ - 망가져도 인기 최고!

TVCF 사이트의 ’’내사랑 유자C’’ 의견란에는 이범수의 인기가 단연 최고다. ’’표정연기가 웃기다’’, ’’R&B 버전 유자C가 재밌다’’, ’’멋있다’’ 등 이범수의 코믹한 캐릭터를 잘 살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특히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장면은 이범수가 귀를 막고 ’’유자씨이이이이’’ 하며 R&B 버전으로 열창하는 씬이다. 이는 원래 콘티에는 없던 것으로 이범수의 애드립이었는데 촬영 당시에도 스텝들의 박수를 받았던 ’’열연’’이었다.

김선아는 더욱 날씬해진 몸매로 매혹적인 유자씨의 역할을 소화하여 ’’키스하고 싶은 여자’’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의견 중에는 몽정기의 패러디가 때가 지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지만, 정확히 말하면 몽정기의 포스터 이미지를 패러디 한 것이며 ’’내사랑 유자C’’라는 브랜드네임이 광고를 통해 분명히 각인된다는 의견도 많았다. ’’무엇보다 유자C 정말 맛있다’’는 의견도 있어 좋은 제품이 좋은 광고를 만든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되는 듯 하다.

소비자들이 TV를 보면서 웃고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 몽환적이면서도 동화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도록 아트디렉터가 직접 셋트를 만들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직 뮤지컬 안무가를 초빙하여 배우들의 춤과 포즈를 연출하였다.

광고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마치 비너스의 탄생처럼 커다란 유자에서 탄생한 내사랑 유자씨(김선아)!

그녀의 매혹적인 모습에 이범수는 반해 버린다.

유자를 따던 청년들은 두 사람의 만남을 축하해준다.

"오~! 유자C!"(김범수 외친다.)

오 오 오~ 유자C, 내사랑 유자C, 정말로 맛있어요~ 유자씨이이이~(이범수 R&B 버전으로)

한번만, 한번만 마셔보면, 널 사랑할꺼야~ "유자다! 비타민C다!" (나레이션)

내사랑 유자C~ "유자C!"(이범수)

"C~"

(김선아 ? 두 팔로 알파벳 ’’C’’ 모양을 만들며)

재미있는 TV-CM도, 웅진 내사랑 유자C도 인기를 끌며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