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카(Car)도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다?
삭막한 세상에 따뜻한 인간애 폴~ 폴~
동부화재 프로미 ’’차보다 사람이 먼저’’ TV-CM 3탄 선보여
폭설에 빠진 차 때문에 고생하던 1탄과 안개 낀 광안대교 중간에서 차가 멈춰버린 2탄. 위기의 상황에 ’’짠’’하고 나타난 보험사의 직원들. ’’역시 이 보험에 가입하기를 잘했지’’하고 생각하는 순간, 주인공은 "저 동부화재 아닌데요"라고 한다. ’’메인 모델은 광고상품을 사용한다’’는 광고계의 불문율을 과감히 탈피해 주목을 받았던 동부화재 프로미 TV-CM. 1탄과 2탄에서 "차보다 사람이 먼저"라며 친절히 서비스를 해주던 프로미맨에 감동 받은 전광렬이 이번에는 드디어 동부화재 가입자로 등장한다.
광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골길에 한 가족이 탄 차가 고장 난 듯 멈춰서 있고, 아빠(전광렬)는 난감해하고 있다. 이때 차창을 통해 밖을 보고 있던 딸이 "아빠, 동부화재 와요"라고 외치고 전광렬은 그 쪽을 바라본다. 동부화재 프로미맨의 견인차가 보이고 그 뒤에는 배추가 한가득 실린 리어카 한 대가 달려있다. 차를 멈추고 "동부 프로밉니다"라며 반갑게 인사를 하는 프로미맨. 이를 본 전광렬은 의아해하며 "요즘은 리어카도 보험듭니까"라고 묻고, "사람이 먼저죠"라고 답하는 프로미맨. "차보다 사람이 먼저 입니다"는 동부화재의 키메시지와 함께 리어카의 주인인 할아버지가 보여진다. ’’사람’’을 최우선시 하는 프로미맨에 감동 받은 엄마는 "동부 프로미로 바꾸길 잘했죠"라고 활짝 웃으며 광고는 끝난다.
나이 드신 할아버지 혼자서 힘겹게 끌고 가는 배추리어카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자신의 견인차에 달고 온 프로미맨. 자기 살기도 바쁜 요즘 세상에 동부화재 프로미맨의 선행은 잔잔한 감동을 자아낸다. 따뜻한 인간애를 동부화재 프로미의 "사람이 차보다 먼저"라는 가치와 연결시켜 친근감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이번 광고를 담당한 동부화재 홍보팀 양진규차장은 기획 의도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동부화재는 고객과의 약속(Promise)은 꼭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자동차보험 브랜드 프로미(Promy)를 출시하면서 자사 상품의 서비스만을 강조하던 타보험사와 달리 올해 초부터 ’’차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며 광고를 지속해 오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삭막해져만 가는 사회분위기에 훈훈한 인간애를 가치로 여기는 기업광고가 숨통을 트는데 일조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광고를 기획했다. 이는 동부그룹의 ’’사람을 가장 소중히 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이미지와도 일맥 상통하고 있다. 앞으로도 동부화재는 ’’사람이 먼저’’라는 가치를 전제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광고주 : 동부화재, 광고회사 : 대홍기획>
▒ 문의 : 광고1본부 3셀 정은섭차장 ☎ 02-3671-6274
PR팀 이문영 ☎ 02-3671-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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