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그녀의 프리미엄 푸르지오
기사입력 2005.08.09 09:11 조회 9680

 



푸르지오에 산다는 것은 때론 친구들의 시샘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녀의 프리미엄’ 슬로건 아래 ‘질투’ 편 캠페인 전개


새댁 김남주의 집에 놀러 온 친구들의 시샘어린 연기로
고급스럽고 프리미엄 강한 아파트 이미지 내세우고자


 

가장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에서 새댁이 되어 돌아온 김남주,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을 신혼집으로 초대하여 작은 집들이를 준비한다. 놀러 온 세 명의 친구들은 김남주가 준비해둔 차와 과일, 맛깔스러운 케이크를 먹으면서 그녀의 집을 둘러 보는데, 그런 그들의 표정이 웬 지 심상치 않다. 샘이 날 정도로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멋진 아파트, 그리고 그 속에서 너무나 행복해 하는 김남주. 이런 모습이 그녀들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었다. 질투심에 마음이 상한 친구들, 커피를 마시다 말고 커피 잔을 툭! 내려 놓는가 하면, 맛깔스러운 케이크도 거들떠 보지 않는다. 불만에 가득찬 듯 뾰로통한 표정으로 집안 여기 저기를 훑어 보는 그녀들의 눈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부엌과 거실 등 아파트 내부가 보인다. 여자들의 부러움을 충분히 살 만한 인테리어어의 고급 아파트이다.

이러한 질투 어린 화면 뒤로 “푸르지오에 산다는 것은 때론 친구들의 시샘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는 나레이션이 들린다. 친구들의 시샘을 아는지 모르는지 능청을 떠는 김남주의 모습 뒤로 ‘두고보세요 그녀의 프리미엄 푸르지오’의 멘트가 이번 TV CF를 상큼하게 마무리 한다.

* 스토리


 

 

 



‘그녀의 프리미엄’ 슬로건 아래 대우건설 푸르지오를 알리는 2005년 2차 캠페인 ‘질투’ 편 CF가 지난 6월 3일(금)부터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번 ‘질투’ 편 CF는 새댁이 된 김남주의 집들이에 초대 받은 친구들이 너무도 멋진 고급 아파트에서 행복하게 잘 사는 김남주를 보고 시샘을 한다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좋은 집으로 이사한 친구의 집에 놀러 갔을 때 자연스레 느끼게 되는 여자들의 부러움과 질투의 심리에 초점을 맞추어 ‘여자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아파트’, ‘프리미엄이 있는 아파트’, 푸르지오의 이미지를 알리고자 하는 게 캠페인의 기획 의도이다.
 

또한, 이번 CF는 푸르지오 아파트의 고급감과 세련미를 잘 살리기 위해 내부에 실내정원을 별도로 설치했으며, 높이 4m, 넓이 150평의 대규모 공간으로 제작하였다. 이번 세트는 준비기간 한 달에 공사기간 일주일이 소요되는 등 아파트 CF 촬영 사상 최대 및 최장의 비용과 시간이 투입되기도 하였다.
 

그 동안 푸르지오는 김남주를 가치가 있는 트렌드를 이끄는 사람, 벨류 트렌드 세터(Value Trend Setter)로 규정하여 ‘투자가치가 있는 아파트’, ‘가장 사고 싶은 아파트’로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면, 이번 ‘질투’ 편 캠페인은 ‘가장 살고 싶은 아파트’라는 이미지로 고급감과 신뢰감을 부각시켜 푸르지오의 프리미엄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내부 기능이나 속성 위주의 경쟁사 캠페인과는 다르게, 푸르지오는 ‘늘 앞서가는 세련된 여성이 선택한 아파트’, ‘늘 부럽고 닮고 싶은 여성이 사는 아파트’의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가 느끼는 가치나 정서에 더 무게를 두는 감성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광고를 기획 제작하는 웰콤의 이지희 부사장은 “아파트는 가전이나 다른 생활 제품군들과 달리 최고가 상품으로서, 무엇보다 고급감과 세련미, 그에 대한 신뢰도가 중요하며, 따라서 푸르지오는 새롭고 앞서가는 고급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둘째 주 양수리 근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 된 이번 광고는 김남주씨의 도도한 연기에 버금가는 친구들의 질투 연기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질투 연기에 적합한 마스크를 가진 배우들을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뽑힌 배우들도 촬영 3~4일 전부터 질투 표정 연기 연습에 몰두하였다.
 

한편, 결혼 전 마지막 공식 활동으로 촬영에 임한 김남주는 소품 담당자에게 마음에 드는 소품을 어디서 사면 되는지를 연실 묻는 등 예비주부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하였다.

 

▒ 문의 : 웰콤 PR팀 김영숙 대리 (☎ 636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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