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Brief] 아시아광고연맹(AFAA), 회의 개최 外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2.06.22 12:00 조회 7106
아시아광고연맹(AFAA), 회의 개최
아시아광고연맹(Asia Federation of Advertising Associations, 이하AFAA)은 지난 5월 22일(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새 회장인 프라딥 구하(Pradeep Guha)를 비롯한 4명의 분과위원장들이 모인 가운데, 임기 중 첫 번째 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식분과, 마케팅분과, 재정분과, 교류분과로 나뉘는 AFAA 집행위원회에는 마케팅 분과위원장으로 이순동 한국광고협회 회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이순동 회장을 대신해 한일범 한국광고협회 전무이사가 한국과 마케팅분과를 대표해 참석하였다.
☞관련기사 9페이지

한국광고협회, 뉴미디어광고교육과정 개설
한국광고협회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공동으로 ‘뉴미디어광고 취업희망자 과정’, ‘뉴미디어광고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두 과정 모두 온라인/오프라인/워크숍 3단계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생 수요조사와 광고계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기획하여 멘토제와 워크숍 과제발표,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취업희망자 과정은 작년 교육생의 60%를 취업과 연계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우수수료자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한다. 교육신청 및 접수는 6월부터 광고정보센터 아카데미(
http://edu.adic.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한국광고협회 대외협력팀 02-2144-0768, 0791
·뉴미디어광고 취업희망자 과정(30명) : 6. 27(수)~8. 28(화), 매주 월~목, 9:00~22:00
·뉴미디어광고 전문가 과정(30명) : 6. 28(목)~9. 3(월) 매주 월/수/목, 19:20~22:20

광고학회, 특별 세미나 개최
한국광고학회는 오는 6월 7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광고문화회관 7층 컨퍼런스룸에서 ‘신문광고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관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1주제로 신문 산업 및 신문광고 현황과 미래 전략, 2주제로는 신문광고 가치분석에 근거한 단가체계 연구, 또한 3주제로는 신문광고의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전략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고주협회, 2012 뉴미디어 전략 워크샵
한국광고주협회는 2012 뉴미디어 전략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현재 기업에서 뉴미디어를 담당하는 실무자와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뉴미디어 광고 시장 트렌드, 성공 사례 등에 대해 듣는다. 참가신청 마감은 6월 8일(금)까지이며,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로 광고업계 종사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한국광고주협회 임영화 팀장(02-3668-9401) / 유재형 사원(02-3668-9431)
일 시 : 6월 21일(목)~22일(금) 09:00(1박 2일)
장 소 : 경기도 양평
참가비 : 협회회원 35만 원 / 비회원 50만 원(부가세 없음)

클리오, 한국 대학생 팀 동상 수상
2012 클리오 국제광고제에서 유동균(한림대 사회학·광고홍보복수전공 4), 선희조(홍익대 광고홍보 졸업), 고민석(수원대 시각디자인과 졸업)으로 구성 된 우리나라 대학생 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학생(이노베이티브 미디어)부문의 기존 TV, 인쇄, 옥외 매체가 아닌 새로운 매체를 이용한 아이디어를 심사하는 부문에서 ‘Portable Charger’이라는 주제로, 레드불이라는 자양강장음료를 휴대용 충전기로 만들어 레드불의 기능을 알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작품은 부산 국제광고제와 호주 영건즈어워드에서도 금상, 은상을 각각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수상은 이노베이티브 미디어 부문에서는 한국 대학생 최초이다.

HS애드, 마포구청과 ‘디자인 프로보노 협약’ 체결 外
HS애드는 지난 5월 23일 마포구청과 ‘디자인 프로보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HS애드는 광고회사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과 지식을 바탕으로, 마포구의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필요한 디자인 관련 자료 제공 및 자문, 구내 디자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멘토링 등을 구청에 제공하게 된다. 이번 프로보노 협약은 지난 25년간 HS애드 성장의 토대가 된 마포구의 지역 사회 발전에, 광고회사만이 가진 재능과 경험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한편 HS애드는 올해로 25회째(사반세기)를 맞는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의 작품을 접수받는다.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대회는 IMC-D(기획서 부문), CREATIVE-D(크리에이티브 부문), SPECIAL-D(특별상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총 26개 과제에 출품 가능하며, 개인 및 팀(최대 4명)으로 접수하되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다. CREATIVE-D에는 옥외광고 아이디어를 올해 처음 접수 받으며, SPECIAL-D에는 초, 중, 고등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광고 캠페인 아이디어를 과제로 제시했다. 본상 과제로는 LG 기업PR 및 브랜드, 대한항공 광고캠페인 등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이번 공모전은 총 1,8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하며, 대상 수상 팀에게는 2013년 1월 겨울방학 중 인턴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7월 2일(월)부터 온라인 공모신청이 가능한 이번 광고대상의 접수마감은 7월 20일(금)까지이며, 시상식은 9월초 진행될 예정이다.

덴츠,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세미나 개최
덴츠 본사와 한국 내 덴츠그룹사에서는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에서 ‘사업을 다시 디자인하자!(Re-design your business)’라는 테마로 ‘제2회 덴츠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덴츠 본사의 특명담당 집행임원인 시라쓰지 겐지와 플래닝 디렉터 구니미 아키히토가 상품·서비스 개발과 전략홍보에 대해 강연한다.
문의) 덴츠 세미나 사무국 02-6001-3609
dentsuseminar@dentsukorea.com

DMC미디어, 창립 10주년
디지털 미디어 컨버전스 기업 DMC미디어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DMC 미디어는 미디어 렙 서비스 및 컨텐츠 개발과 마케팅 솔루션을 바탕으로 모든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광고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디지털 광고/마케팅 지식창고 ‘DMC리포트’ 등을 통해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연구능력을 인정받아왔고, 지난 10년간 연평균 20%가 넘는 놀라운 성장률을 보였다. 한편 창립 10주년을 맞아 최근 출시한 ‘필 애널라이저(FEEL Analyzer)’는 순수 국내 기술만으로 만들어진 통합 마케팅 분석 솔루션으로 디지털 광고/마케팅 효과 분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솔루션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동정]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인사
<상임이사>
▲ 전무이사 겸 경영전략본부장 함영준
▲ 광고진흥본부장 이재건
▲ 영업1본부장 강갑룡
▲ 영업2본부장 홍영표
<비상임이사>
▲ 비상임이사 곽경수, 윤석홍, 김충현, 현대원, 김동수, 최기봉

하쿠호도제일 아키바 카즈마사 공동 대표이사 사장 취임
하쿠호도제일은 6월 1일부로 오오카와 슈지 공동대표이사 사장이 퇴임하고,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아키바 카즈마사 사장이 취임한다. 아키바 카즈마사 사장은 일본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학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였으며, 1986년 하쿠호도에 입사해 맥도날드, 코카콜라, 푸조, 유니레버, 시세이도 등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최근까지 중국 상해 하쿠호도 대표이사로 재임한 바 있다.


[신간]
에스코트 주식회사
‘퍼플멍키를 아시나요?’ 와 국내 최초 광고소설 ‘면도날’을 출간한 바 있는 윤병룡 커뮤니케이션윌 CD가 세번째 책 ‘에스코트 주식회사’를 출간했다. 소설 에스코트 주식회사는 첫 에스코트 의뢰인인 ‘넬’을 기점으로 악성댓글로 상처받은 여배우를 감싸주고, 무덤덤한 부부 관계를 기발하게 되돌려주고, 가족의 욕심과 범죄에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을 위해 사건을 해결해 나아가는 에스코트 주식회사의 보스 조동우의 이야기다. 해피엔딩 중독자인 작가는 전작 면도날에서 보여준 해피엔딩의 보검을 여기서도 거침없이 휘둘러 명쾌한 결말에 이르게 한다. 문고판으로 발간되어 더욱 읽기 쉬운 에스코트 주식회사에서는 크리에이터의 소설답게 기발한 발상과 탄탄한 구성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윤병룡 저/가쎄/9,800원

싱글라리티
우리는 이상적인 일치된 완벽한 의사소통을 기대하면서 일상생활을 한다. 그러나 ‘싱글라리티’는 이상적인 일치된 의사소통이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광고·마케팅 분야에서 깨지지 않는 신화가 하나 있는데 커뮤니케이션 목표라는 것이 그것이다. 예를 들어 타깃 오디언스(목표 고객)에게 인지율 80%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식이다. ‘싱글라리티’는 소비자와 기업 사이의 이상적인 일치된 소통은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도발적으로 문제제기를 한다. 또한 일치된 의사소통의 불가능성이란 한계에 대한 대안으로 인문학과 정신분석학을 통해 창안한 ‘싱글라리티’라는 새로운 의사소통전략을 제안한다.
홍정 저/인간사랑/20,000원
광고계동향 ·  국내주요광고소식 ·  AFAA 회의 개최 ·  뉴미디어광고교육 ·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월간 2024밈] 12월 편 - 사실 넘 부러웠어요
  •  사실 넘 부러웠어요 •  아이폰 스티커가 이모티콘으로!? •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트리?밖에서 만드는 동물 눈사람??  •  도레미 챌린지 •  가나디? 귀여워?    사실 넘 부러웠어요   상대방이 부러울 때 사용하기 좋은 '사실 넘 부러웠어요' 밈. 틱톡의 댓글에서 시작된 밈이
[Column] 광고의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순기능
광고는 자유 시장경제를 추구하고 있는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여, 인생의 목표를 수정하게 하고, 현실의 고독함을 미래의 희망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또 때로는 그 풍요로운 삶의 제안으로 인해 평범한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문명사회에서 광고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 역할이 결정되고, 사회의 다른 제도들과 통합적인 기능을 할 때 인간의 희망적인 삶이 광고로 인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광고가 현재 인간과 사회에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면 광고가 미래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어텐션, 크리에이터]2023 최다 조회수 인기 쇼츠 TOP 5
하루에도 수없이 올라오는 유튜브 쇼츠. 그중에서도 소수의 영상만이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대중에게 널리 널리 퍼진다. 그렇다면 과연 지난해엔 어떤 쇼츠가 우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을까? 올해 콘텐츠를 준비하기에 앞서 2023년 가장 많은 조회 수를 끈 쇼츠를 복습해 보자.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