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고전, 컵라면과 이별을 고하다.
팔도 왕뚜껑 '명작을 살리다.'편
일상의 단면에서 찾아낸 ‘왕뚜껑’만의 장점,
광고의 기본기 뛰어나
9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팔도 왕뚜껑의 ‘명작을 살리다’편이 선정되었다.
‘명작을 살리다’편은 광고회사 ‘코마코’과 기획/제작하였으며, 9월 5일 개최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선정위원회(주요광고회사 CD 11인)에서 최종심사를 거쳐 베스트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작은 8월 한 달 간 방영된 TVCF 400여 편을 대상으로 영 크리에이터 패널 및 광고산업발전위원회의 투표를 거쳐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결정되었다.
컵라면 위 올린 책 한 권. 누구에게나 익숙한 광경이다. 9월 최종선정작인 팔도 왕뚜껑 ‘명작을 살리다’편은 이런 익숙한 광경에 찾아낸 제품의 특성이 빅 모델을 대신한 ‘기본기 있는 광고’라는 평이다.
재미있는 광고에 일가견이 있는 ㈜팔도가 내놓은 이번 광고는 ‘광고의 주인은 모델이 아닌 제품.’이란 업계의 격언을 직접 증명했다. 라면광고이면서 맛이 아닌 용기의 뚜껑을 말하는 변칙 플레이. 그리고, 일상의 단편과 연결하여 공감을 이끌어낸 접근법은 경쾌하고 재치 있는 ‘팔도 왕뚜껑 다운 광고’라는 것이 심사위원단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되지는 않았으나 동아제약 박카스의 ‘대한민국에서 아줌마로 산다는 것’편은 접근방법은 예상 가능한 범위이나 훌륭한 연출과 제품과의 조화가 있는 수작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매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된 광고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심에 자동 상정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선정작에 대한 심사위원 및 세부 평가내용은 광고마케팅 포털 '광고정보센터(www.adic.co.kr)'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 월간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사단법인 한국광고협회(회장: 이순동)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크리에이티브 광고상. 매달 신규로 집행된 TV광고물에 대해 디렉터 급 이하의 젊은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영 크리에이터 패널의 1차 평가를 거쳐 후보작이 추출된다. 이후, 한국광고협회 ‘광고산업발전위원회’ 소속 약 150명의 전문가 2차 투표 및 추천을 거쳐 국내 주요 광고회사의 디렉터급 크리에이터 11명이 최종 심사 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수상작이 결정된다. 매달 수상된 작품들은 매해 10월에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권위 있는 광고제인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심 후보작으로 자동 상정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문의: 한국광고협회 기획관리부 박성재 차장
T. 02-2144-0792 / F. 02-2144-0759 / E. sjpark@a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