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임대기)은 지난 8월 13일(목) 서울 한남동 본사 사옥에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제36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일기획은 예비 광고인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지난 1978년부터 매년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9,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해 필름, 디지털, 이노베이션 등 6개 부문 총 2,503편의 기획서를 출품했다.
제일기획은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46개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이중 대상 1편, 금상 3편 등 총 27편의 본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기획한 ‘G마켓 쇼핑사전에 고민은 없다’가 차지했다. 수상 및 출품 성과를 기반으로 선정하는 ‘올해의 학교’에는 홍익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제일기획은 대상 수상자에게 장학금 500만 원과 하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대상·금상 수상자 중 영어 인터뷰 등 별도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에게 올해 9월 열리는 스파익스아시아 광고제, 다음 해 칸 국제광고제 등 해외 광고제 참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