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통해 희망을 품다, #비더코치 캠페인
네팔, 우간다, 베트남 등 전 세계 10개국 기아대책 결연 아동 110명이 참가하는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은 기존 NGO들이 시행해온 일반적인 지원 활동과는 다르다. 남녀노소, 만인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구’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고, 꿈을 실현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희망 월드컵은 올해 ‘제1회? 개최를 앞두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기아대책과 대홍기획은 광고주와 에이전시의 관계를 뛰어넘어 110명 선수단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캠페인이 무엇일까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진심을 다해 고민했고, 수차례 회의를 통해 ‘희망 월드컵을 위해 누구나 코치가 될 수 있다?라는 뜻을 담은 #비더코치(Be the Coach)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
네팔, 우간다, 베트남 등 전 세계 10개국 기아대책 결연 아동 110명이 참가하는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은 기존 NGO들이 시행해온 일반적인 지원 활동과는 다르다. 남녀노소, 만인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구’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고, 꿈을 실현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희망 월드컵은 올해 ‘제1회? 개최를 앞두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기아대책과 대홍기획은 광고주와 에이전시의 관계를 뛰어넘어 110명 선수단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캠페인이 무엇일까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진심을 다해 고민했고, 수차례 회의를 통해 ‘희망 월드컵을 위해 누구나 코치가 될 수 있다?라는 뜻을 담은 #비더코치(Be the Coach)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
#비더코치 캠페인에는 두 가지 큰 숙제가 있었다. 첫 번째. 매우 한정된 예산이기 때문에 3개월의 캠페인 기간을 힘 있게 끌고 갈 수 있는 희망 월드컵의 상징성과 바이럴 요소가 담긴 아이콘의 개발이 필요했다. 두 번째. 희망 월드컵에 참가하는 110명 선수단 아이들에게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내는 응원의 힘을 전달하고, 귀국 후에도 그 특별한 순간을 지속적으로 기억시켜주고 싶었다. 우리는 수많은 고민 끝에 월드컵을 상징하는 동시에, 110명 선수단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는 ‘말하는 축구공’을 탄생시켰다. #비더코치 캠페인은 ‘말하는 축구공’을 중심으로 디지털 IMC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알샤 루이스를 위해 응원해주세요!’
2016년 7월, 상암 월드컵 경기앞 광장.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말하는 축구공이 말을 건넨다. 응원 목소리 데시벨에 따라 아이 발이 움직여 슛을 쏠 수 있는 구조로 제작된 조형물. 이 진귀한 광경을 담은 바이럴 영상을 통해 희망 월드컵의 취지와 함께 말하는 축구공이 첫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축구공을 통해 응원 목소리를 전달하고, 골인 후 실제 선수가 등장하여 포옹하는 감동적인 바이럴 영상을 시작으로, 말하는 축구공의 활약은 불을 피우게 된다.
이동휘, 주상욱, 공승연, 키썸 등 많은 셀럽들이 말하는 축구공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통한 응원 목소리 기부를 시작하였다. 실제로 릴레이 형식 참여 방법을 통해 배우 공승연 씨를 시작으로 개그우먼 김영희 씨까지 이어지는 자발적 응원 릴레이가 이뤄졌다.
#비더코치 캠페인 바이럴 영상과 응원 참여 콘텐츠는 총 조회수 약 300만 뷰를 달성하며 뜨거운 열기를 만들어냈고, 그 열기는 MCN, 파워 인스타그래머, 일반인들의 참여로까지 퍼지게 되었다. 참가자들의 응원 목소리를 취합하여, 우리는 110명 선수단 아이들의 이름이 각각 새겨진 ‘말하는 축구공’ 110개를 제작하였다. 말하는 축구공은 보이스칩 기술을 활용하여, 입 부분을 누르게 되면 응원 목소리가 재생되고, 간단한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응원 목소리를 평생 간직할 수 있도록 하였다.
희망이라는 슛을 쏜, 희망 월드컵 개최식
지난 2016년 9월,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희망 월드컵 개최식이 진행됐다. 선수단 아이들은 전 국가대표 선수 안정환 씨가 전달하는 말하는 축구공을 전달받았다. 그 덕분이었을까? 10개국, 110명 선수단 아이들은 예상보다 더 힘찬 슛과 활기찬 모습으로 그 어떤 세계적 선수들보다 멋지게 경기를 치러냈다. 희망월드컵 기간 동안엔 단 한 명의 패자도 없었다. 희망이라는 슛으로 세상의 편견이라는 벽을 향해 멋지게 쏟아 올린 그 자체로 이 아이들 모두에겐 인생의 큰 승리였으리라 믿는다.
우리는 이번 #비더코치 캠페인을 통해 진심이 담긴 응원 목소리를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고, 그 응원과 함께 한국에서 치른 희망 월드컵은 아마 그들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귀국 후에도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낸 뜨거운 응원 열기를 평생 가슴속에 간직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길 응원한다.
‘알샤 루이스를 위해 응원해주세요!’
2016년 7월, 상암 월드컵 경기앞 광장.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말하는 축구공이 말을 건넨다. 응원 목소리 데시벨에 따라 아이 발이 움직여 슛을 쏠 수 있는 구조로 제작된 조형물. 이 진귀한 광경을 담은 바이럴 영상을 통해 희망 월드컵의 취지와 함께 말하는 축구공이 첫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축구공을 통해 응원 목소리를 전달하고, 골인 후 실제 선수가 등장하여 포옹하는 감동적인 바이럴 영상을 시작으로, 말하는 축구공의 활약은 불을 피우게 된다.
이동휘, 주상욱, 공승연, 키썸 등 많은 셀럽들이 말하는 축구공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통한 응원 목소리 기부를 시작하였다. 실제로 릴레이 형식 참여 방법을 통해 배우 공승연 씨를 시작으로 개그우먼 김영희 씨까지 이어지는 자발적 응원 릴레이가 이뤄졌다.
#비더코치 캠페인 바이럴 영상과 응원 참여 콘텐츠는 총 조회수 약 300만 뷰를 달성하며 뜨거운 열기를 만들어냈고, 그 열기는 MCN, 파워 인스타그래머, 일반인들의 참여로까지 퍼지게 되었다. 참가자들의 응원 목소리를 취합하여, 우리는 110명 선수단 아이들의 이름이 각각 새겨진 ‘말하는 축구공’ 110개를 제작하였다. 말하는 축구공은 보이스칩 기술을 활용하여, 입 부분을 누르게 되면 응원 목소리가 재생되고, 간단한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응원 목소리를 평생 간직할 수 있도록 하였다.
희망이라는 슛을 쏜, 희망 월드컵 개최식
지난 2016년 9월,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희망 월드컵 개최식이 진행됐다. 선수단 아이들은 전 국가대표 선수 안정환 씨가 전달하는 말하는 축구공을 전달받았다. 그 덕분이었을까? 10개국, 110명 선수단 아이들은 예상보다 더 힘찬 슛과 활기찬 모습으로 그 어떤 세계적 선수들보다 멋지게 경기를 치러냈다. 희망월드컵 기간 동안엔 단 한 명의 패자도 없었다. 희망이라는 슛으로 세상의 편견이라는 벽을 향해 멋지게 쏟아 올린 그 자체로 이 아이들 모두에겐 인생의 큰 승리였으리라 믿는다.
우리는 이번 #비더코치 캠페인을 통해 진심이 담긴 응원 목소리를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고, 그 응원과 함께 한국에서 치른 희망 월드컵은 아마 그들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귀국 후에도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낸 뜨거운 응원 열기를 평생 가슴속에 간직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길 응원한다.
